2010.07.13 00:42
백일 넘긴 아가가 있어 (게다가 그 아이의 누나인 네살배기도 있음;) 올해에는 여행을 포기하려 했습니다만..
친정엄마가 몇해전 갔던 아침고요수목원이 좋았네 어쩌네 하시며 여행드립을 자꾸 치시니 가까운 데로 함 가볼까 해서요
딸린 아가들때문에 항상 경기권으로만 가게 되네요 ㅠㅠ
가평,남양주는 가봐서 그나마 경기권중에는 포천이 나을성 싶더라구요 ..
보니 산정호수, 수목원 등 관광지가있는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유모차 끌고 다니는 걸 감안해야 하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허브아일랜드는 길이 울퉁불퉁하다길래 제외시켰고요~
포천에서 가본데라곤 백운계곡달랑하나라서 잘 모르겠네요..
관광지가 다 몰려있는거 같진 않던데.. 갈데를 정해야 숙박지 선정이 쉬울거 같아요.
저도 뽐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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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이 인원제한을 해서 입장시키기 때문에 사람도 많이 없고 쾌적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