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시는 분들은 외제차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저야 늘 대중교통이니....2

걸그룹 출신 B모씨의 핑크 아우디...

이젠 블랙박스도 2채널 시대로 간다고 하니.. 그거 믿고 안전운전 해야죠.

이건 말이 안되는군요. 최초 사고원인 제공자의 100% 부담을 검토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대체로 이런 애매한 케이스에 골치아프게 그럴것없이 비율로 하자가 나오는데 만약에 바이마흐였다면 어찌 될까요? 추돌당한 차일경우 전혀 잘못도 없는데 수천만원 물게 됩니다. 이건 아니죠.

외제차 평균 수리비가 국산차의 3.7배라는 보험사의 통계수치를 보았습니다.
차량가격에 비하여도 부품가격/수리비는 엄청나게 비싼데 보험료는 차량가격에 준해서 책정하지요. 그 것도 비싼 차 일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하후(?)상박형.

고인돌/ 지금 타는차가 11년차인데 내년쯤 바꿔야될 시기이기에 차를 고르면서 무척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비 21km넘는차 많더군요.(대체로 경유) 그러나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는게 바로 4~5년뒤 수리비 부분입니다. 차라는게 10년동안 고장이 없으면 좋지만 소모품 제때 교체안해주면 말썽이 날것이고 그럴꺼면 차에 많은 관리공수가 들어갑니다. 그리될경우 차가 사람을 타고다니는 형상?? 일단 5년뒤 소모품, 수리비가 장난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야기하는 3.7배라는 부분뿐 아니라 부품 선적까지 스케쥴 맞춰야 될것 같더군요. 그럴바에야 연비는 약간 떨어지더라도 일반 대중적인 울나라차를 타는게 좋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진정 수리비 수준 1.5배까지 안떨어지면 수입차 일반대중들에게 일반화 되기까지는 요원한 차임에 틀림없을것 같다 입니다.

레몬에이드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3729058 ㅋㅋ 이거 너무 쉽잖아요. 핑크색이라니...

독일영화 에쥬케이터의 여주인공이 실수로 외제차 박아서 그 수리비 무느라 죽어라 식당에서 일했던 게 생각나네요.

저는 걍 대물 배상 10억으로 했어요. 올리는데 만원인가 더 들었던 듯.

무비스타/ 어떤 부품의 가격은 도대체 이해하기 힘든 정도로 비쌉니다. 브레이크라이닝 같은 경우도 심한 경우 국산중형차 부품의 10배?
수리기간도 길어요. 여유가 있으면 집에 중형 국산차 별도로 두고 수입차를 타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나요?
(옛날에는 그랬대요. 집에 예비부품 수납고와 경정비도 가능한 차고가 있고, 운전기사가 있어서 일상점검 예방정비는 가능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

암튼 3천만원 이하의 수입차라도 경제성으로는 아직 어렵지요.
비용문제 때문에 달달 떨면서 차량을 유지하느니 형편이 성큼 상회하는 사람이 조금 내려서 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차별성으로는 좋지요. 타고 다니면 기분도 삼삼하고.

기사를 조금 잘못 읽으신것 같습니다. 내 잘못이 작은경우에 상대방보다 더많은 수리비를 무는게 아니에요. 상대방 차에 들어가는 수리비가 내 차에 드는 수리비보다 더 나오는거지 실제로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돈은 잘못이 큰 쪽이 많이 물죠. 상대방차 수리비 9천, 내차 1천일 겨우 과실비율 6대대일 경우, 총 수리비 합계 1억의 40프로인 4천을 내가 물고 상대방은 6천을 물게 됩니다. 과실이 적은 내가 더 많은 수리비를 문다는 명제는 틀린것이죠. 그러나 저러나 억대 넘어가는 차는 슬슬 피해다니는게 상책이죠.

그러니까 결론은 배슬기엄마가 사고를 낸거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