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

그 악명 높은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수상했습니다. 디즈니의 곰돌이 푸가 아닌 A. A. 밀른의 원작을 가지고 만든 슬래셔 영화지만, 너무 허접해서 그걸 따질 가치도 없습니다.

후보에 오른 타 작품으로는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익스펜더블 4, 메갈로돈 2, 샤잠! 신들의 분노가 있습니다.

감독상

곰돌이 푸: 피와 꿀리스 플레이크 워터필드가 수상했습니다. 그는 두번째 연출작으로 '곰돌이 푸: 피와 꿀 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후보에 오른 타 감독으로는 데이비드 고든 그린(엑소시스트: 믿는 자), 페이튼 리드(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스콧 워(익스펜더블 4), 벤 휘틀리(메갈로돈 2)가 있습니다.

남우주연상

Mercy의 존 보이트가 수상했습니다. 그는 18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아나콘다)과 남우조연상(유턴, 모스트 원티드) 후보에 올랐고, 25회, 28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존 보이트, 조너선 리스 마이어스, 리아 깁슨 등이 출연한 'Mercy'란 영화 자체는 별 볼일 없는 B급 액션물로 보입니다. 사실 그의 말년 행보가 영 좋지 않아서 수상을 한 것 같지만요.

후보에 오른 타 배우로는 러셀 크로우(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빈 디젤(분노의 질주 10), 크리스 에반스(고스팅), 제이슨 스테이섬(메갈로돈 2)이 있습니다.


여우주연상

조니 앤 클라이드 메건 폭스가 수상했습니다. 30회, 31회, 37회, 42회 시상식에서는 후보에 그쳤지만, 5번째만에 드디어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제목은 '보니 앤 클라이드'의 패러디인데 B급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하네요.

​후보에 오른 타 배우로는 아나 데 아르마스(고스팅), 살마 헤이엑(매직 마이크 3), 제니퍼 로페즈(내 이름은 마더), 헬렌 미렌(샤잠! 신들의 분노)이 있습니다.


남우조연상

익스펜더블 4실베스터 스탤론이 수상했습니다. 19회, 22회 시상식에서는 후보에 그쳤지만, 24회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년만에 다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실 남우주연상에서의 수상 및 노미네이션 기록이 더 주옥같습니다. 16번 후보에 올라 4번이나 수상을 했죠.

후보에 오른 타 배우로는 마이클 더글러스(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멜 깁슨(컨피덴셜 인포먼트), 빌 머레이(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프랑코 네로(엑소시스트: 더 바티칸)가 있습니다.

여우조연상

메건 폭스여우주연상(조니 앤 클라이드)과 여우조연상(익스펜더블 4)을 모두 수상했습니다. 여우조연상의 경우 35회 시상식에서 '닌자 터틀'로 수상을 했고, 9년만에 두번째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후보에 오른 타 배우로는 킴 캐트럴(어바웃 마이 파더), 바이 링(조니 앤 클라이드), 루시 리우(샤잠! 신들의 분노),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프레디의 피자가게)이 있습니다.

각본상은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수상했습니다.

스크린 콤보상은 '곰돌이 푸: 피와 꿀'의 푸와 피글렛이 수상했습니다.

프리퀄/시퀄/리메이크/아류상은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수상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9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6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798
125736 [사무라이] 어쩌다 보니 글이 깁니다. [4] thoma 2024.03.16 294
125735 톰행크스 레터맨쇼 catgotmy 2024.03.16 125
125734 로제 호주영어 catgotmy 2024.03.16 191
125733 Joe Camp 1939 - 2023 R.I.P. 조성용 2024.03.16 108
125732 [넷플릭스] 닭강정,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2] S.S.S. 2024.03.16 552
125731 주식은 진짜로 모르는데 요즘의 테슬라 말이죠. [4] theforce 2024.03.15 463
125730 프레임드 #735 [2] Lunagazer 2024.03.15 91
125729 제임스 맥어보이 SNL [2] catgotmy 2024.03.15 287
125728 '5년간 8억명 시청' 티빙은 프로야구가 만만했을까, 무능력에 허술한 준비까지...이대로면 3년 간 재앙이다 [6] daviddain 2024.03.15 410
125727 킬리언 머피 스티븐 콜베어 쇼 catgotmy 2024.03.15 182
125726 산 책 소개 [4] thoma 2024.03.14 328
125725 프레임드 #734 [4] Lunagazer 2024.03.14 63
125724 소설 [삼체] 감상 (스포일러 주의) [5] 영화처럼 2024.03.14 701
125723 군인권센터 전 소장 임태훈씨가 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공천에서 컷오프 당했습니다... [39] Sonny 2024.03.14 1071
125722 휴 그랜트 코난쇼 catgotmy 2024.03.14 190
125721 [왓챠바낭] 어쩌다 얻어 걸린 샘 페킨파,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3.14 321
125720 옛날 애니메이션 점박이... [2] 돌도끼 2024.03.13 215
125719 에피소드 #80 [2] Lunagazer 2024.03.13 75
125718 프레임드 #733 [4] Lunagazer 2024.03.13 81
125717 제시 아이젠버그 코난쇼 [2] catgotmy 2024.03.13 2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