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짜증 내는 사람 대처법

2013.01.23 10:22

Reid 조회 수:6076

 

트친 중 모 님은 음식점 서비스가 형편없으면 그 집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다시는 가지 않는다,는 트윗을 하곤 하였는데요.

음식점 같은 자영업자의 경우 손님이 저한테 불친절하거나 하면 저도 안 가고 싶고 그게 맞는 거 같아요.

 

근데 은행 직원 같은 분이면 어떤가요?

어제 명동 외*은행에 환전을 하러 갔는데요.

창구 직원분이 대놓고  '짜-증'이라고 얼굴 한쪽에 한 글자씩 써 놓고 고객을 응대하더군요.

거스름돈도 있었는데 돈을 세는 폼이 너무 신경질적이라 미안함에 제가 어쩔 줄 몰랐어요.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짜증내는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 그나마 나을까요?

가장 단순한 건 그냥 제 볼 일 보고 마는 것이긴 할텐데 마음에 찌꺼기처럼 남아있긴 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0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7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2
123771 랑콤의 앤 해서웨이 광고 [7] catgotmy 2010.07.02 6084
123770 마리 앙투아네트 이후의 프랑스의 왕비와 황후들 [4] Bigcat 2016.05.29 6083
123769 유튜브에서 애기 낳는 동영상을 봤는데.. [25] 마아난 2013.03.28 6083
123768 윤창중 최초 신고자(주미대사관 직원) 사직 [9] 필런 2013.05.13 6082
123767 [바낭]남자만 있는 사무실에서 혼자 홍일점이되면 좋은점은? [20] 우울과몽상 2010.06.16 6082
123766 싸이랑 유재석,하하,노홍철이 같이 미국서 공연한건 알고 계시죠? [7]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1 6081
123765 윤창중 사건을 본 우리회사 씨니어들의 반응 [10] amenic 2013.05.12 6080
123764 쉘든 커밍아웃했다네요 [13] nobody 2010.12.17 6080
123763 [기사펌]안타까운 제시카.. [21] 라인하르트백작 2010.10.25 6080
123762 그렇게 미국유학 많이가고, 영어배워도 소용 없군요 [7] 사과식초 2010.06.11 6080
123761 제기동 경동시장 홍릉각, 중식냉면을 먹다가 문득 비법(?)을 깨닫다 [21] 01410 2010.07.25 6079
123760 사투리 쓰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_-;; [37] 장외인간 2010.07.23 6079
123759 심상정씨가 '선빵을 날렸'습니다. (진선생의 표현을 빌자면) [49] 둘시네아 2010.06.08 6078
123758 남녀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조금 특이한 생각 [34] 루아™ 2012.04.24 6077
123757 스미스를 아시나요? [20] 툴루즈로트렉 2013.05.08 6076
» 눈 앞에서 짜증 내는 사람 대처법 [24] Reid 2013.01.23 6076
123755 무한도전 티비는 사랑을 싣고 편.. [14] 서리* 2011.02.05 6075
123754 라스트 갓파더 정말 이렇게 일관적인 평은 오랜만인거 같네요 [20] 샤유 2010.12.28 6075
123753 엄마 따라 하게 되는 어휘, 새로 생겨난 공포 [3] exci 2010.11.01 6075
123752 [인생은 아름다워] 막장드라마화 한번 시켜보겠습니다 [4] 베이글 2010.06.07 60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