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8 23:03
고작 검찰국장 따위랑 배맞춰서 감히 법무부장관의 뜻을 뭉개려고 하다니...
양아치새끼도 아니고 검찰 시발새끼들 정말 끔찍하네요.
게다가 법무부직원이 검찰하수인 짓이라니 놀랍지 않습니까.
검찰똥꾸멍 빨아주는 언론부터 검찰벌레들이 없는 곳이 없다더니. 무섭네요.
그러니 나라를 몇 년이나 떠들썩하게했던 검사들 별장집단강간도 덮었겠지요.
하긴 이번 일도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야당의원들이 내일부터 목에 핏대 올리고
조중동을 위시해서 기생경제지, 종편들이 총출동할테고
또 검찰에 약점잡힌 여당의원 중에서 적당히 타협하자 배신 때릴 수도 있고
검찰카르텔의 벌레들이 각계각층에서 쏟아져나오겠지요.
정말 하루하루가 흥미진진한 요즘입니다.
웬 뜬금포 자작나무 염주가 나오나 싶었더니
벌레가 갉아먹기 힘든 나무라 팔만대장경을 자작나무로 만들었다더군요.
법무부직원이랑 협잡해서 언론플레이하려다 실패한 검찰을 보니
왜 그렇게 검찰개혁이 힘들었는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그 와중에도 기사와는 다르게 제목뽑아서 장사하는 헤럴드경제 ㅎ 기레기 아니랄까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708000961
누가 보면 추미애장관이 말 뒤집은 줄 알겠어요
지네들끼리 뒤에서 협잡해서 언론플레이하려다 들킨 주제에 누구한테 뒤집어씌우냐.
총리급장관이 와도 이렇게 난리브루스를 쳤는데
검찰카르텔 이 시발것들은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구나 씁쓸하네요
앞길이 험난합니다 추미애장관님. 포스가 그대와 함께 하시길...
2020.07.09 09:52
2020.07.09 10:07
건국 이후로 단 한번도 견제 받은 적이 없는 권력집단이 바로 이 검찰조직이니까요.
아무도 의심치 않았죠.
그나마 권력감시역할을 해야하는 언론마저도 검찰권력에 부역하고 있었으니 말 다했죠.
정경심재판결과도, 사모펀드 누명도 죄다 벗겨지고 있어도 그 어떤 언론도 검찰의 시녀노릇을 했던 것을 반성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한겨레나 경향 같은 신문조차도.
끔찍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검찰에 농락당하지 않을 수 있는 날이 오긴 올까요
2020.07.09 11:51
언론이 검찰에 부역하고 있고 네이버와 같은 포털은 그 언론이 쓰는 기사만 엄청 띄워주니 사람들의 여론도
언론의 교묘한 혀끝에 움직이게 되죠. 처음부터 썼지만 복잡한 사건도 아니고 "추미애vs 윤석열" 프레임으로 가져간 언론이
교활한거죠. 사건 자체는 못보게 하고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지휘권한을 빼앗고 독단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사방팔방
떠들고 바람을 잡고 있지 않습니까.
2020.07.09 17:00
조국 사건 때는 조국에게 틀림없이 혐의가 있는데 조국이 꼼수쓴다고, 이게 내가 민주당 지지자라고 감싸줄 일인가, 대통령 결정이라고
다 옳은건가, 정치에 염증이 나서 견딜 수 없어서 제대로 사건을 보지도 못했네요.
사건 보도가 쏟아지는데 이걸 다 아니라고 우기다니 청와대도 참 너무한다, 꼭 조국을 고집하는 이유가 뭐지? 그렇게 유능해?
이렇게 비리가 많으면 다른 사람을 법무부 장관 앉히면 되는걸 몇 개월을 끌고 국정마비가 오다니 하면서
얼마나 화가 나는지,,,, 게시판에서는 문빠, 문까,조까, 조빠 등등 날선 인신공격에 가까운 설전이 연일 계속되었는데
더욱이 그 설전에 끼어들고 싶지도 않았고, 결론적으로는 검찰이 조작한 수사라는걸 못 봤어요.
조국 사건과 한동훈 사건은 결국 한 덩어리와 같은 맥락에 있는거라는걸 이제야 알다니 소름 돋네요.
사실상 대부분의 언론은 검찰측을 피해자처럼 지금도 보여주고 있죠. 한동훈 사건보도는 여전히 안해요.
조국때처럼 세세히 한동훈 사건에 대해서 보도가 되는걸 한 건도 못봤어요.
검찰 +언론 카르텔이면 못할 일이 어디있겠어요. 만약 이번 선거를 그들이 이겼다면 그들의 시나리오대로 작품 하나 나오는거죠.
수사를 자기네들 시나리오대로 만들고 그걸 언론에서 띄워주고 국민들은 분노하고 배신감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