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이 가지 않아요.

2010.07.05 12:04

빠삐용 조회 수:3039

배고픈것과 속쓰린것이 구분이 안 갑니다. 다행히 속쓰린 일이 별로 없어서 큰 문제는 없이 살았...다고 믿고 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속이 쓰려도 배고픈 줄 알고 계속 더 먹었을 가능성도 있군요. -_-


이걸 자각한 게 대학교 때인데, 매운 비빔국수를 먹고 속이 쓰린 걸 아직도 배가 고프다고 생각하고 한그릇 더 먹었어요.

그래도 여전하기에 아 이건 속이 쓰린 거구나 하고 깨달았었죠.


지금도 배가 고파서 볶음우동을 먹었는데, 여전히 속이... 흑흑흑. 매운것도 아닌데?

보통 뭔가 위에 들어가면 안 쓰려야 되는 게 아닌가요?; 우유라도 마셔야 하려나.



조금 경우는 다르지만 체한 것과 두통도 잘 구분이 안 갔어요. 

체하면 속 불편한 것보다 머리가 먼저 아파오는 체질이라서 두통약을 먹고 나도 낫지 않으면 체했구나 하고 소화제 추가.

요즘은 그나마 대체로 구분하게 되었지만요. 두통의 느낌이 다르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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