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09:27
1.
GTA 5 는 블릿츠 플레이를 끝냈습니다.
세명의 주인공을 동시에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을 해야 하더군요.
은근 정신 없었습니다.
주인공 셋에게는 특수능력이 있는데 아직 적절하게 특수능력을 쓰지를 못하겠어요,.
특수능력 발동키가 왼쪽 쉬프트키인데, 이게 잘 안누르게 되더라고요.
그나마 쓰는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이 운전할때 발동하면 시간이 느리게 가면서 자동차를 세밀하게 조종하는건데, 이때는 특수능력 발동키를 오른쪽 쉬프트로 바꿉니다. 그러다가 견인 미션에서 속도 안줄이고 우회전하니 뒤에 끌려오던 차가 날아가버리는 참사가... (....)
2.
GTA 5 를 하면서 게임만 하긴 좀 그래서 유튜브에서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틀어놓고 있어요.
한글로 나오고 딱히 자료화면이라고 많이 나오질 않으니 귀로 듣기 편하더군요.
200회로 종결했던데, 고대사부터 쭉 올라오다가 중간중간 현대전 이야기를 넣는 식으로 진행을 했더군요. 그런뎅 좀 늘어지긴 한것 같아요.
대충 돌아가는 상황 보니, 주간 아이돌이 아이돌룸으로 옮겨간 것 같은 상황이 국방TV 내부에서 벌어진것 같은데....
P.S) 저희 팀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이 있었고, 팀장에서 짤렸(?)습니다. 딱 5개월 했네요. 어떻게 돌아갈지, 대충 상황이 정리되면 회사바낭이나 한번 쓸까봐요.
2020.06.01 10:56
2020.06.01 11:23
전 caps lock키로 설정되어있더군요. 근데 caps lock 키 건, 왼쪽 쉬프트건 원래 잘 안쓰는 쪽인지라 저도 현실적으로 거의 안쓰게 됩니다.
다만 트레버 특능은 난동 미션 제외하고 대규모 전투에서 그냥 켜놓고 쓰는데 개발사의 의도는 아닌듯하고요.
2020.06.01 12:04
난동은 세번째 인가, 네번째인가... 군대랑 맞짱 뜨는 것 까지 했는데...
어디선가 보니 난동 들어가도 특능이 발동한건 아니라, 따로 켤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자꾸 죽더라니... (...)
트레일러를 보니 하고 싶은데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