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준 깻잎 상추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고 집식구가 어제 저녁 한 김치볶음밥도 있는데 이걸 다 먹어 버려야. 며칠 동안 냉파에 열심이었습니다.
옥수수 스프 대용량도 있던데 이건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아침마다 먹고 나가야겠네요. 문제는 고기,채소같은 식재료. 한동안 훈제오리, 삼겹살로 살았네요.

고구마도 잔뜩 줘서 그거 삶아 가져가 일하면서 간식으로 먹었네요.

외식이 대부분이다 보니 집반찬 해치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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