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커피전문점에 왔는데, 옆자리에 문제집만 펼쳐져 있고 사람이 없네요.

제가 세시 반에 왔는데 그때부터 사람이 없었으니... 최소 두시간 반 이상 짐을 두고 자리를 비웠다는 말.


그냥 깜박하고 갔다고는 볼 수 없는 게, 문제집 두권 펼쳐놓고 옆에는 한 서너권을 쌓아놓은데다,

결정적으로 핸드폰도 놓여 있어요.;


전에도 이곳에서 가방 혼자 세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어서 기분이 묘합니다.

(그때도 듀게에 글 올렸었죠)


설마 이 카페가 버뮤다 삼각지대는 아니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5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4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69
112436 [펌] THIS IS JAPAN! [17] 데메킨 2010.11.22 3959
112435 [저질] 이것이 조선의 수준 [18] 필런 2012.04.19 3959
112434 종현이가 나빴네요 [6] 태엽시계고양이 2010.10.27 3959
112433 낄낄낄 [16] 차가운 달 2010.06.11 3959
112432 개, 동성애, 노인, 그리고 감성 [50] 고구미 2015.09.03 3958
112431 다이어트란거 정말 힘드네요... [14] 여은성 2014.05.24 3958
112430 [영상] "게이에게 여친을 뺏기고 싶지 않다면" [9] 쿠도 신이치 2013.05.01 3958
112429 세월호 사고에 왜 이리 힘이 드나 했더니....제가 어느덧 그 아이들의 부모 또래더군요. [8] soboo 2014.04.27 3958
112428 라스폰트리에 작년 칸 나치발언 전문은 지금에야 읽었는데 뭔가 빵 터지는 구석도 있네요; [10] toast 2012.03.20 3958
112427 셜록 한국 캐스팅, 저는 이 분이 제일 먼저 떠올렸어요. [6] 쥬디 2012.01.09 3958
112426 헬리코프리온 Helicoprion [15] DJUNA 2011.06.15 3958
112425 밑에 h2를 보고 생각난건대 여자들은 둘 중에 어떤 남자가 더 좋나요? [8] 2011.03.05 3958
112424 듀게님들의 완소 고전 문학은 뭔가용... [37] 셜록 2010.09.16 3958
112423 중국, 중대 발표 예정 [19] 룽게 2010.11.28 3958
112422 개신교·불교계 '살얼음판' [15] TooduRi 2010.07.23 3958
112421 [듀나in] 뉴스룸의 'sorority girl'이 무슨 뜻으로 쓰인 말인가요? [8] centrum 2013.10.30 3957
112420 [바낭] 누군가가 늙어가는 걸 지켜 본다는 것 [16] 비네트 2013.10.08 3957
112419 [정보] 갤럭시s4 17만대란 [13] 써니 2013.10.06 3957
112418 금성무 (金城武)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손! [23] OscarP 2013.03.17 3957
112417 軍 "미군 없이 북한과 전쟁하면 진다" [39] 왜냐하면 2013.11.05 39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