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마이크로 소프트가 애플 부럽지 않게 제품 홍보 영상을 잘 만들어요



이건 서피스 네오.

듀얼 스크린 (폴더블 디스플레이 아닙니다. 별개의 두 개 화면) 태블릿... 이라고 부르면 되려나요.

OS는 윈도우가 들어가고 cpu도 인텔제.


모델을 써서 일상인 척 하면서 이런저런 시연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개인적인 킬링포인트는 키보드 합체 장면이네요. 우왕! 사고 싶다!!! 는 생각이 불쑥.





이건 서피스 듀오.

이건 안드로이드 OS로 돌아가는 폰인데... 음. 뭐 생긴 게 위의 네오랑 똑같네요. ㅋㅋㅋ 크기만 다를 뿐.

'요즘 세상에 폴더블도 아니고 그냥 듀얼 스크린이 뭐냐!!' 라는 반응들이 많다는데 위 영상을 보면 애초에 둘로 나뉘어진 듀얼 스크린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물건이라는 느낌이라 그게 단점일 것 같진 않구요. 단점이라면 아마... 사실 별로 쓸 데가 없는데 비싸고 배터리를 엄청 먹을 거라는 거겠죠. ㅋㅋ



뭐 영상은 저렇게 만들어놨어도 어차피 키보드 별매, 펜 별매일 거고 값은 더럽게 비싸겠죠.

올해 연말에 발매될 예정이고 5월달에 엑스박스와 함께 새로운 정보를 대량 공개한다고 하는데... 뭐 사지 않을 물건이어도 이런 새로운 모양의 제품들 공개 행사는 언제나 재밌는 편이니 조금은 기대가 되네요.



어차피 저런 기능들 잘 써먹는 사람들 별로 없고 그 중에 제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거 스스로 잘 알고 또 살 돈도 없지만,

그냥 이런 구경 재밌지 않습니까. ㅋㅋㅋ




 + 사실은 원래 쓰던 글이 날아가 버려서 다시 쓰기 귀찮은 마음에 아까 본 영상들 올리며 해보는 바이트 낭비입니다만. 그마저도 작년 가을 영상이라는 거(...)



 ++ 사실 네오 말고 듀오는 정말로 갖고픈 생각도 쬐끔 듭니다만. 저 화면 크기에 듀얼 스크린이니 가격이 어디까지 날아갈지... 그냥 지금 쓰는 구글 픽셀의 용량 무제한 사진 업로드 기한이 끝날 때까지 이 폰으로 끝장을 보렵니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64
112411 [아침엔바낭] 스크린 골프 [1] 가라 2010.12.07 1277
112410 고흐 좋아하는 분들께... VAN GOGH brush with genius [2] 무비스타 2010.12.07 1838
112409 선댄스 영화제 여전히 인기 있나요? [6] wonderyears 2010.12.07 2055
112408 직거래시 구매자가 같은 동네에 산다니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 [4] chobo 2010.12.07 2284
112407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스트 비엔날레 2010에서 <카모메 식당>, <안경> 상영합니다. [3] Wolverine 2010.12.07 2131
112406 이상득 의원 ‘천황 폐하 탄신 축하파티’ 참석 [12] jim 2010.12.07 2449
112405 생나무 트리의 위용/다들 트리 만드셨나요 [24] settler 2010.12.07 3177
112404 일제 군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할머니 별세 [16] Wolverine 2010.12.07 1513
112403 개그맨 이동윤 양악수술 전/후 [20] 자본주의의돼지 2010.12.07 7430
112402 KT가 3G망에서 인터넷 전화를 쓸 수 없게 조치한다는군요 [13] 레사 2010.12.07 2727
112401 근데 예전에도 정부 고위 관료들 인사발령은 이렇게 돌려막는 거였나요? [1] DH 2010.12.07 1353
112400 듀in)어학연수 프로그램 관련 질문 [3] 시실리아 2010.12.07 1424
112399 불우한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트리, 블라우스 봐주세요 [22] loving_rabbit 2010.12.07 2561
112398 [듀나인] 면세점에서 출국하는 사람 여권 들고가서 물품구매 가능한가요? [10] 면세점의 노예 ㅜㅜ 2010.12.07 2844
112397 넥센, LG에 손승락과 현금+선수트레이드제의 [5] 달빛처럼 2010.12.07 1602
112396 괴작(일듯한) 킬링타임 다른 포스터들 (주의) [10] fan 2010.12.07 2225
112395 일본 코미디계가 '라인 문화'가 더 심하겠죠? [11] 자본주의의돼지 2010.12.07 3529
112394 [자동재생]점심 맛있게 드십시오.맛있게 먹는 고양이. [8] 말린해삼 2010.12.07 2466
112393 [듀나인] 외국인친구에게 치킨을 추천한다면? [30] 기린그림 2010.12.07 3921
112392 바낭) 아이구 힘들어 [11] 가끔영화 2010.12.07 17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