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 양이 적은 편이고(양이 많은 날도 중형 생리대 4개, 잘 때 오버나이트 평범한 사이즈 하나면 돼요)
하루 이틀 팬티라이너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정식(?) 생리대를 쓰는 기간은 3박4일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생리통이 없습니다. 그냥 배가 고픈 것 같은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고 질이 좀 당길 때도 있지만 그게 다예요.
게다가 피부가 뒤집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본래도 얼굴에 뭐가 막 나는 편이 아니고, 생리 때도 멀쩡해요.
딱히 짜증이 솟구친다거나 우울하다거나 그런 것도 없습니다. 그저 평소와 마찬가지로 썩 좋지 못한 성격일 뿐.

변비도 안 생겨요. 원래도 먹는 만큼 잘 내놓는 체질이고 생리 때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생리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거에 더해서 피임약에도 굉장히 둔해요.
2년 이상을 꾸준히 먹다가 끊어도 그냥 아무일 없고, 1년 쉬다가 다시 먹어도 똑같고요.
두통/메스꺼움/피부 뒤집어짐/생리불순 아무것도 해당 안됩니다.

이런 분 또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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