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안대표님이 5월 4일에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하셨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25102


안 대표는 "야권이 지금 이 상태에 머무른다면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없으니 완전히 새롭게 짜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경쟁하자, 국민의당은 앞서 나가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특히 "총선 이전부터 보수와 진보가 일대일 구도로 가면 보수가 백전백패한다고 이미 밝혔다. 그런데 또 그렇게 백전백패할 게 뻔한 길을 가겠는가"라고 통합·연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앞서 안 대표는 국민의당 총선평가회에서 "각각의 정치를 지향하되 합동 총선평가회를 통해 야권에 주어진 시대적 요구와 혁신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혁신 경쟁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며 '합동 총선평가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을 향해 공조를 요청한 것이란 해석과 함께 일각에선 안 대표가 야권 통합을 염두에 두고 기초적인 공조를 타진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안 대표는 "많은 분이 이번 선거는 '여당이 이긴 것이 아니라 야당이 진 것이다'라고 말한다"며 "이런 지적과 분석에 야권의 갈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기 일단, 국민의당이 왜 3석 밖에 못 얻었는지부터 평가를 하시고서 다른 당에 얘기를 하셔야.... (....)

그나저나 왜 또 연휴때인가요. 거 참 당직자들, 보좌진들 좀 쉬게 해주시지.



2.

이 와중에 우리 안대표님 마스크 착용 때문에 큰웃음 주셨습니다.

optimize


그냥 사진만 봐도 음?? 싶은데 클모 커뮤니티에서 확인사살을... ㅠ.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36838?od=T31&po=0&category=&groupCd=community




3.

그런데, 4일날은 통합/연대 가능성에 선은 그으면서 6일날 인터뷰에서는 또 정책연대는 여당, 야당 안가리고 다 하시겠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26932


안 대표는 통합당과의 정책 연대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야당이 여러 개가 있으면 훨씬 더 많은 국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다"며 "정책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거기에 동의하는 어떤 당과도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 국회의 작동원리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누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희가 낸 안에 대해서 여당이 동의하면 여당과 손잡고 통과시키고, 야당이 동의하면 야당과 손잡고 관철시키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 아닌가. 무조건 여당하고만, 야당하고만 이런 시선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S)

그나저나, 이분 대구 내려가셨는데 언제 혁신위 올라오신거지? 하고 찾아보니 2차 의료봉사는 5일 하시고 1일에 상경하셨답니다.

그런데, 이분 지난번에는 의료봉사 2주 하시고 감염위험 때문에 2주 자가격리 하시지 않으셨나요..

이번에는 왜 안하시지? 아직도 의료진들 대구에서 철수할때 2주 자가격리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번에는 겸사겸사 정말 선거운동 하시기 싫으셨던 것인가..

하긴 뭐, 이태규, 권은희, 김근태를 위해 선거운동 하라면 하기 싫긴 하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677
112634 더운 날씨에 어울릴 듯 한 영화 [2] mindystclaire 2020.06.28 497
112633 여섯시 이십팔분이다 가끔영화 2020.06.28 276
112632 불량학생 발견하고도 [2] 예상수 2020.06.28 462
112631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을 보며 환멸을 느껴요 [12] Sonny 2020.06.28 1772
112630 [넷플릭스바낭] 또 하나의 노르딕 누아르, '살인 없는 땅' 시즌 1을 보았습니다 [8] 로이배티 2020.06.28 1564
112629 가수 강원래의 유머 [2] 가끔영화 2020.06.28 782
112628 뭐하는 사진일까요? [3] 왜냐하면 2020.06.28 525
112627 이 시국에 행사는 안하는게 답이겠어요 [1] 메피스토 2020.06.28 651
112626 ‘XX영화에 나온 사람’으로 기억하는 배우들이 있나요 [16] 부기우기 2020.06.27 669
112625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관련 [2] 풀빛 2020.06.27 1039
112624 오후 mindystclaire 2020.06.27 292
112623 쓰레기에 대한 몇 가지 인용. [4] 잔인한오후 2020.06.27 793
112622 [KBS1 독립영화관] 판소리 복서 [4] underground 2020.06.26 541
112621 (스포) 라스트 오브 어스2 훌륭합니다 [9] 정해 2020.06.26 944
112620 [펌]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 속 무서웠던 대사들 [14] Bigcat 2020.06.26 833
112619 혜성충돌하는 영화가 또 나오네요 <Greenland> 부기우기 2020.06.26 579
112618 이런저런 금요일 일기... [3] 안유미 2020.06.26 578
112617 [넷플릭스바낭] 핀란드제 누아르 '데드 윈드'를 보았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6.26 2792
112616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대통령의 연설문 구절 [7] Bigcat 2020.06.25 1523
112615 신림동 성추행 미수 사건의 결말 [4] 메피스토 2020.06.25 112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