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근 생활...

2012.05.19 01:13

gloo 조회 수:6547

이번주는 나름 여러가지 스케쥴로 많이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 사건도 하나 생기고..

 

 

 

 


서귀포시 위미리쪽에 공천포라는 곳이 있어요.

거기 식사가 되는 공방카페가 생기고 그 근처에 요런 카페가 또 하나 생겼어요.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사람 구경하고 수다도 엄청 떨었네요.


 


 



 

제주도 국수는 대부분 중면인 거 이제 다들 아시겠죠?

요것은 중면보다 더 두꺼운 대면입니다.

고산국수라는 제품인데 제주도 중면의 대부분을 여기서 공급받는답니다.

마트 갔다가 대면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고산카레대면입니다. ㅎㅎㅎ

완전 제 취향이예요.

우동보다는 좀 가늘지만 중면보다는 대면!

이 담에 메뉴에 꼭 넣을 거예요!!

 

 


 


 

음.. 요것은 흑설탕아이스크림입니다.

먹어본 적이 없는 것을 만들려니 어렵네요.

준비물이 간단해서, 흑설탕 이미지가 좋아서 만들어봤는데 시식자가 없어서 맛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잠깐 사람을 만나러 애월에 있는 무인카페 산책에 들렀습니다.

요렇게 방문자들이 포스트잇을 붙이고 가네요.

 

 

 





 

고기 구워 먹을 참나무장작 얻으러 '하귀리'에 다녀왔습니다.

보리가 유난히 황금빛으로 빛이 나길래 찍어봤.... 보리 맞죠??? 황금들판하면 벼만 떠올라서..

 

 

 

 




 

주로 북서쪽으로만 다녀서 다른 곳은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월쪽은 관상용 양귀비가 도로변에 너무 이쁘게 피었어요.

몰래 뽑아오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주 최대 이슈..

 

 


 

두둥!

 

 

 

 

 

 

 

 

 

 

 

 







 

정체가 뭘까요?

 

 

 

 

 

 

 

 

 



 

뭘까요??????????????????????

 

 

 

 

 

 

 

 







바람 타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업둥이 되겠습니다.

고양이 맞습니다 맞고요..

 

 

2012년 3월 15일 생 보름꽁(보름=바람)  숫묘

 

 

 

 

같은 시기의 고무에 비해 다리가 엄청 깁니다.

그 긴다리로 강아지처럼 깡총깡총 뛰어 다닙니다.

특히 발꿈치 뒤에 거의 붙어서 엄청난 속도로 뜁니다.

 

 

 

 

남편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저와 제 동생은 눈매가 먀꽁과 많이 많이 닮았다고 동의했습니다.

장래가 촉망도는 훈남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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