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개관 10주년 영화제로 알고 있었는데

전단을 보니 '2010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라고

제목이 거창하게 붙었네요. 굳이 '프리미어'라는 단어가 들어간 건

이 영화들 대부분이 수입되었고 어떤 경로로든 공개를 준비중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어쨌든

환상의 그대, 일루셔니스트, 그을린 사랑,

코파카바나, 그리고 러블리 스틸까지 많이 보고 싶은데,

몇 개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우디 앨런 영화 좋아하지만 이번에 상영하는 다른 영화들보다

딱히 더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그냥 스틸 사진을 보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환상의 그대 상영은 12월 3일, 12월 4일 두 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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