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만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봤어요. 다시 보다보니 문득 생각이 드는 게, 사실 전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불만족스러웠거든요. 쥬라기 공원 시리즈 특유의 모험 요소가 적어진 것이 가장 큰 불만이었죠.

하지만 그 뒤로 다른 사람들 평도 보고, 또 영화를 몇 번 더 보다보니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요. 어쨌든 폴른 킹덤은 최소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무엇을 보여주는 데는 성공했고, 그 사실도 나름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 거죠.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은 어떤 후속작을 더 선호하시나요?

1. 전편과 같은 스타일에 약간의 변화(ex: 더 커진 스케일)만 있는 영화

2. 전편과는 기본 뼈대만 공유한 다른 스타일의 영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4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212
112596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재촬영 할수도 있을까요? [20] 하워드휴즈 2020.06.22 887
112595 사바하 감상 외 여러 가지... [7] 튜즈데이 2020.06.22 980
112594 요즘 좋았던 것들 [2] 예상수 2020.06.22 527
112593 듀게 오픈카톡방 [6] 물휴지 2020.06.22 381
112592 이런저런 일상...과 생일번개! 안유미 2020.06.22 487
112591 (움짤주의) 가끔은 마음 안 따뜻한 부회장님 [9] 보들이 2020.06.22 1049
112590 이런저런 잡담 메피스토 2020.06.21 395
112589 [넷플릭스바낭] 스웨덴제 하이틴 스릴러 '퀵샌드: 나의 다정한 마야'를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6.21 860
112588 [EBS1 영화] 오만과 편견 [2] underground 2020.06.21 646
112587 안셀 엘고트 성추행 의혹 [22] mindystclaire 2020.06.20 2893
112586 이런저런 잡담...(바닷물, 강용석) [5] 안유미 2020.06.20 898
112585 [KBS1 독립영화관] 우리 지금 만나 - 여보세요, 기사 선생, 우리 잘 살 수 있을까? [3] underground 2020.06.20 475
112584 바낭 - 내 생각에 또 다른 사람이 있는 듯한 [4] 예상수 2020.06.19 693
112583 다른건 몰라도 페이스톡은 믿지 못하겠다 가끔영화 2020.06.19 552
112582 Ian Holm 1931-2020 R.I.P. [7] 조성용 2020.06.19 479
112581 영 앤 뷰티풀 하지 않더라도 [1] 예상수 2020.06.19 650
112580 대중교통 이용할 때 실제로 실랑이 하는걸 봤어요. [4] 파도 2020.06.19 1018
112579 듀나인)8~9월쯤 해외여행 불가능인가요?? [5] gokarts 2020.06.19 1270
112578 윤리적인 비난보다 공감과 조언을 구하는 글 [19] 가을+방학 2020.06.19 1551
112577 2016년 Grazia 잡지 화보 (스압)(2) [2] 스누피커피 2020.06.19 4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