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8 10:02
4월 26일 일요일..
우리 안철수 대표님은 국민의당 선거이후를 수습하기 위한 '혁신 준비위'를 발족하고 위원장을 맡기로 하셨습니다.
역시 일요일의 남자. 위원회도 일요일부터 시작.
여전히 혁신도 좋아하시고...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427003100038?did=1947m
4월 27일 월요일
우리 안철수 대표님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구동산병원으로 의료봉사를 다시 가셨습니다.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44812
아.. 위 소식들은 국민의당 홈페이지나 안철수 개인 홈페이지에는 안나옵니다. 선거 끝나고 홈페이지 관리자들이 손 놨나봐요.
혁신준비위원장이라는 자리가 병원에서 의료봉사하면서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약 6.8%의 득표를 받았습니다.
제일 높게 받은 곳이 대구 8.65%
제일 낮게 받은 곳이 전남 3.87%
TK를 기반으로 미통당의 지지율을 뺏어보겠다는 것일까요?
20대 총선에서 호남의 국민의당 돌풍을 22대에서는 TK 에서 일으켜 보는 것...
기대 합니다.
2020.04.28 11:51
2020.04.28 12:49
2020.04.28 14:49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다시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2020.04.28 18:13
2020.04.29 18:37
지난번 의료봉사는 땀만 묻히는데 의의를 둔 것 같던데 자꾸 봉사하러 가면 진짜 봉사를 시킬지도 모르자나요.
국민의당의 대구에서 선전이 나쁘지만은 않은 결과네요. 그나저나 통계를 보니 지난 20대 총선에서 비례 무효표 비율이 66만여표로 2.7퍼센트인데 반해 이번 총선 비례 무효표 비율은 122만여표로 4.2퍼센트나 되네요. 위성정당 문제로 인한 혼란과 등록 정당이 많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대책이 필요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