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60대 환자 무차별 폭행???

동영상 봤어요.
일단 저 아주머니 참..... 아니;;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선빵이라니;;;
의사한테 저럴 정도면 평소에 다른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에게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퍼득 들더군요.

치과의사는 우선 정신감정부터 받아야할거 같아요.
맞자마자 빛의 속도로 응전하는데.... 게다가 상대는 노인에다가 여성이라구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꼭 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해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일부러 화를 내게 만들려는듯 다짜고짜 때리기부터 한 할머니도 참 이상하고. 이 상황에 아주 초반부터 끝까지 흔들림없이 동영상 촬영 하고있는 사위는 뭘까요? 계획된것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
쌍꺼풀수술과 양악수술한 자리가 잘못될까 무서웠다면서 자리를 피하지 않고 끝까지 할머니를 흠씬 두들겨 팬 의사도 이상하네요. 화면 보니 거의 분풀이 수준인 것 같은데..

동영상보고 오랜만에 소름돋았네요. 양측 다 그냥 법대로 처리하세요. 인터넷에 저런 글 올려봤자 뭐..

어이구, 저게 먼 일이래;;;;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 환자와 의사가 만나서 한판 벌였네요...
그런데 저 위 기사같은 난장판 수준까지 안 가서 그렇지, 병원에서 환자와 의사가 논쟁 벌이는 일이 일반적으로 꽤 있을 듯 하네요.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도 환자와 의사가 말다툼하는 걸 몇번 본 적이 있어요. 제대로 된 처치를 한 것인지를 두고 격하게 논쟁하던데, 둘 다 한치의 물러섬도 없더군요.

노노 맞자마자 아니고 오른쪽 뺨 한 대+밀기+왼쪽 뺨 한 대 콤보였습니다. 신체적 접촉 합이 삼세번
선빵을 날린 할머니나 노인을 죽자고 패는 치과의사나 둘이 쌤쌤..
제일 멍청한 건 할머니도 치과의사도 아닌 사위인 듯..영상 올려서 어쩌자고?

글들을 다 읽으니 서로 거짓말을 안 하는 상황이라면 서로에게 화가 날 만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듭니다만. 영상은 정말 살벌하네요. 환자분도 심했다 싶은데 저 의사분은 진심 무서워요. 분노조절장애라도 있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