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에요 스포.




에이리언2-->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바이오하자드4(5)-->바이오하자드7


딥라이징-->언더워터



아는사람만 알아들을 비유겠지만 대충이렇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요. 특히 딥라이징. 완전 딥라이징ㅋ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입니다. 지루할 틈도 없이 재미있는........의 의미가 아닙니다, 영화 시작부터 사건이 터지고 영화는 등장인물들은 정신없이 대피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거나 별로냐면 그렇진 않아요. 아무튼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러닝타임도 그렇게 안길어요. 화장실 한 번도 안갔습니다. 


등장인물들에 대한 얘기들은 절제되어있습니다. 막 구질구질한 과거 한명한명 재조명해주지 않아요. 언듯언듯 비추는건 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영화가 아니고 그와중에도 정들만하면 빠이빠이입니다. 아...이런류의 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발암 캐릭터는 없습니다. 빌런도 없어요. 까불이는 있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나 뱅상카셀같은 유명배우들때문에 이 영화에서 뭔가 더 보여주지 않을까...기대했는데 뭔가 더 보여주진 않습니다. 

그래도 크리쳐 디자인도 쏘쏘. 막판 코스믹 호러는 좀 그렇지만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p.s : 심해가 배경이라그런가 레벨디자인(-_-;;)이 좀 불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어디서 어디로 가야하고 중간에 어디로 가야하고...

이게 보는입장에서 경로가 머릿속에 지도처럼 그려져야하는데 영화진행이 되고있음에도 도무지 그게 안되요. 메피스토가 멍청한 탓일수도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43
112712 뉴스 보기 괴로운 날들 [7] ssoboo 2020.07.08 946
112711 오늘 무슨 날인가요(7월7석이긴 한데) [3] 예상수 2020.07.07 483
112710 Ocn 쓰릴즈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특집해요 [7] 쏘맥 2020.07.07 889
112709 캐리 [4] daviddain 2020.07.07 564
112708 듀나, 넷생활 26년만에 드디어... [17] civet 2020.07.07 1671
112707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흥미있게 봤는지라 트윈픽스 시즌3도 볼려고 하는데요 [16] 파도 2020.07.07 467
112706 어둠의 기사를 보고 예상수 2020.07.07 301
112705 올해는 다같이 한살 안먹는거로 해줬음 좋겠어요 [4] 하워드휴즈 2020.07.07 608
112704 [핵바낭] 올해가 벌써 절반 넘게 지난 김에 - 올해 잉여 생활 정리 [9] 로이배티 2020.07.07 730
112703 요즘 외출하시나요? [7] 산호초2010 2020.07.07 692
112702 [넷플릭스바낭] 절반만 보고 적는 다큐멘터리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잡담 [2] 로이배티 2020.07.07 674
112701 국까들의 목소리가 하늘을 치솟는 가운데 슬쩍 웃을 만한 소식 하나 [1] 모르나가 2020.07.07 628
112700 안희정 조문 [12] Sonny 2020.07.07 1216
112699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인 감독과 선배들 혐의 전면 부인, 사과도 없네요 [11] 산호초2010 2020.07.07 712
112698 청와대 청원 게시판의 기능 [18] 타락씨 2020.07.07 783
112697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은 성착취산업인가요? [5] 가을+방학 2020.07.07 750
112696 강영수 수석 부장판사 [1] 칼리토 2020.07.07 547
112695 정의당 "안희정 모친상에 조화 보낸 문대통령, 무책임" [72] 닉넴없음 2020.07.07 1218
112694 사실 판사들 욕먹는것도 불쌍합니다 [3] 메피스토 2020.07.07 754
112693 블랙미러의 닥치고 춤 춰라 에피소드 생각나세요? (스포有) [2] Lunagazer 2020.07.07 7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