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머리감기요.

 

게으른 편이기도 하지만, 놀랐던 것은 설거지나 요리하는건 전혀까지는 아니지만 그닥 귀찮지 않아요.

 

물론 직장다닐때는 설거지하는 것도 싫어했지만...

 

하지만 놀고먹는 백수인 지금도 머리감는 건 정말정말x100 귀찮고 지겨워요.

 

머리 안감고 한달을 버틸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가끔 정말로 자기전에 어휴 내일 머리 감기 싫다라는 생각까지 해요.

 

저는 두피가 지성이라 외출할 때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해요. 외출하지 않더라도 이틀안에는 머리를 감아줘야 해요. 가려워지기 시작해서.

 

자고있는 동안에 머리감겨주는 기계가 나오면 제 인생의 30% 정도는 개선될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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