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3 12:22
교사들 전수조사가 필요할 듯한데,
가능할까요?
인권과 관련이 있을까요?
https://news.v.daum.net/v/20200513113148729
서울 원어민 교사 53명·교직원 105명 이태원 갔다..14명은 클럽 방문
2020.05.13 12:34
2020.05.13 13:03
예전에 뉴스에서 들었던 것 같은데, 10명 단위로 한번에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던가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10단위의 그룹에서 발견이 된다면 그 그룹만 전수조사하는 식으로요....
본문에는 링크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이태원에 다녀온 교사로 인해 학원에서 전염된 학생들도 있어요.
2020.05.13 13:01
학생들은 안해도 될까요? 코로나19가 성년자만 걸리는게 아닌데..
2020.05.13 13:05
전 국민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가능한 능력 내에서 그 범위를 확대하면서요.
2020.05.13 13:37
말씀하시는 취지를 모르는바 아니나 유의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사라고 코로나 저항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학생이라고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에 안찾아가는것도 아니니까요. 이런 논리라면 의료계 종사자, 서비스업 종사자 다받아야 하지요.
2020.05.13 13:38
비용/시간/시설 같은 문제를 고려하면 대규모 전수검사로 갈 때에는 RT-PCR 보다는 항체검사가 낫기는 할 것 같아요. 물론 항체음성이 바이러스 음성은 아니지만.. 접촉력이나 증상 없는 사람까지 모두 RT-PCR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요...
의료기관 근무하려면 간염 매독 같은 바이러스 혈청항체검사 해야하는 것처럼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같은 파급력 있는 곳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코로나항체검사 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어차피 정부에서도 대구부터 시작해서 항체검사를 넓혀가겠다고 발표했던 것 같기도 하고...
2020.05.13 14:51
2020.05.13 17:03
초중고 교사가 전국에 40만명은 될 거예요. 여기에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직, 조리사 등 기타 직원들까지 더하면 몇명일지 상상도 잘 안되네요. 우리 검사역량이 하루 2만건입니다. 비현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