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걸 '사건' 이라고 정의해도 될런지..


확진자 판명 받고 돌아다닌것도 아니고  긴 휴일이라 돌아다닌것 뿐인데


정부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지만 운이 없었던것이지 이게 천하의 나쁜놈으로 찍혀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이태원 클럽 뿐 아니라 대형 식당, 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은 어디에서든 일어날수 있는일 아니였나요?


굳이 잘잘못을 찾자면 클럽등 대형 유흥시설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폐쇄를 하지 않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할수 있겠죠(정부에 잘못이긴 한가..)


이렇게 영업은 허가하면서 사용자들에게 가지마라고 권고를 하는게 소용이 있긴 한가요



 



나쁜짓이라면 기존 큰 교회도 많이 하는데도 신천지가 하필 코로나19의 희생양이 된것처럼


이게 하필 게이클럽이라는 이유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반감이 넘쳐나네요




확진자 동선 공개로 개인의 인권을 말살시키고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을 잡을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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