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0.12.07 22:39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조회 수:1912

1.

끙, 저녁에 짬을 내어 하는 작업이 대략 3분의 2지점 왔습니다.

문제는 오늘까지 딱3일이 더 주어졌다는 것.

그런데 듀게에 와 있어ㅠㅜ 

그리고는 또 모종의 모임도 주선한다죠.

 

2.

친구녀석이 아파 병문안을 갔더랬죠.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그 씩씩한 녀석이 풀죽어 있는게 안쓰럽더라구요.

명동 크리스탈 제이드에 들려 동파육이랑 소롱포랑 좀 사갔어요.

 



결론은 식은 소롱포는 동네 분식 만두 만두 못하다입니다.

으이구,만두가 만두 만두 못해.

 

3.

제주도 외갓집에서 방어가 좀 올라왔네요.

 

툭툭 회떠서

 

폰카 화질이 점점 이상해져요. 

 

 

 뱃살, 기름오른 거 보이실라나요?

 

샤픈을 너무 줬나.

 

 

내 머리만한 방어 대강이,

하도 커서 미디엄웰던으로 익었는데, 횟감이라 그 편이 촉촉하니 더 낫더군요.

 

 

진짜 이만해요.

 

내 눈깔만한 눈깔이 정말 맛있더군요. 젤라틴이 쫀득쫀득. 어딘가 호러.

 

4.

명동 나간 김에 H&M하고 자라를 둘러보았죠.

자라가 좀 더 디자인은 낫더라구요.

근데 아크릴 70%의 니트 더블코트가 268,000원.

난 이 가격 반댈세.

역시 난 옷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야 할 팔자.

그러면서 와인은 사요.

 

5.

일합시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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