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11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 현지인들 이름을 축구선수 이름으로 내보낸 자막 사고는 2014년의 사건이고, 최근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다우렌의 결혼'에 이 사건이 언급되는 모양입니다.

듀나님은 작년 연말에 이 영화를 리뷰하신 바 있습니다.

http://www.djuna.kr/xe/index.php?mid=review&m=1&page=3&document_srl=14280226

뒤늦게 이 리뷰를 보고 황당한 기분이 들었는데, 리뷰 본문과 댓글에서 듀나님이 이 사건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식으로 언급하신 멘트 때문이었어요.

저 사건 혹은 유사 자막사건이 났던 당시에 듀나님이 '이것저것' 같은 게시물을 통해 관련 코멘트를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임시방편으로 이탈리아 영화 크레딧을 참고했으면 현지의 평범한 사람들 이름을 알 수 있었을거라는, 들키지 않았을 거라는 내용이었어요. 

10년 전의 기억이라 저도 가물가물합니다.

10년도 넘은 이 게시판은 무슨 에러인지 2018년 이전의 게시물 리스트를 찾아보는게 불가능하고요.

관련해서 유사한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7
126870 신정무문 [1] new 돌도끼 2024.08.01 14
126869 80 90 년대 록음악 틀어주는 술집 없을까요. [3] new 남산교장 2024.08.01 128
126868 [왓챠바낭] 상상 그 이상, '사망유희' 잡담입니다 [7] update 로이배티 2024.08.01 166
126867 QWER 관련 영상 메피스토 2024.07.31 119
126866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야쿠쇼 코지 초대석 상수 2024.07.31 109
126865 (넷플릭스)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 [3] update DAIN 2024.07.31 134
126864 프레임드 #873 [2] Lunagazer 2024.07.31 41
126863 좋아하는 과자 [5] update catgotmy 2024.07.31 123
126862 나달카라스 복식 2라운드 통과 [1] update daviddain 2024.07.31 62
126861 바낭 - 조선건국과정에 쓰인 풍수지리와 운세, 왕(王)생각, 그리고 믿음과 확신사이 상수 2024.07.31 126
126860 [영화바낭] 좀 특이한 아포칼립스물, '빈센트: 살인유발자'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7.30 207
126859 파묘 (2024) [8] catgotmy 2024.07.30 352
126858 인기감독 데이비드 린치…? [7] ally 2024.07.30 330
126857 프레임드 #872 [4] Lunagazer 2024.07.30 65
126856 용쟁호투에 나온 모영 [1] 돌도끼 2024.07.30 97
126855 홍금보라는 싸나이 [3] update 돌도끼 2024.07.30 163
126854 포스터로만 보던 그 시절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고 [4] Sonny 2024.07.30 200
126853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두 편 짧은 잡담입니다. [8] update thoma 2024.07.30 335
126852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후 나온 드립 [4] daviddain 2024.07.30 330
126851 한화 야구의 약점 catgotmy 2024.07.30 1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