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저작권 위반" 태백 소녀상 폐기 요구한 정의연 이사
입력 2020.05.28
(조선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34455
"저작권법 위반했으니 폐기하라"
정의연 이사로 있는 김운성 작가, 태백 소녀상 만든 작가에게 연락
광주·나주 작가들도 문자 받아
金작가 부부, 평소 언론 인터뷰선 "다른 소녀상들 놀랍고 감사하다"
최소 95개 제작, 매출 31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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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고 설치 '위안부 소녀상', 저작권 위반 논란
입력 2013.08.12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12323850
김 작가는 "돈 때문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소녀상이 남발되면 작품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다"며 "사전에 미리 얘기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과정도 없었기에 입장을 번복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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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고 학생이 만든 '위안부 소녀상' 교정에 설치
입력2013.09.04
(연합뉴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6465646
앞서 서초고는 지난달 12일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을 본뜬 동상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저작권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학생 15명이 직접 도안해 만든 소녀상을 재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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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형상화한 것인데, 그 형상화한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자신들에게 독점적으로 귀속되어있다는 거군요. 사회에 하나의 보편타당한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기보다 작품에 내재된 창의성을 주장하는 건 그냥 비즈니스 마인드 아닌가요? 당연한 권리행사라기엔 좀 그렇네요.
운동하느라 고생하는 단체들에게 약간의 후원금(1만~10만) 정도만 제공해주면, 모두에게 똑같이 만들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지요. 이미지 통일을 위해 너무 다르게 만들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판이구먼. 독점이라니.. 우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