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4 20:46
말도 안되는 FTA 추가 협상을 하필 왜 연평도 도발 기간에 했어야 했을까요?
단순한 우연이거나 일정 상 어쩔 수 없었다, 라는 건 전혀 그럴 수 없다는 걸 고등학생 정도면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뭘 받고 그리 퍼줬을까요?
자꾸 불순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아님 뭘 하지 않는 조건으로?
천안함이 계속 걸립니다.
러시아 발표결과 얘기나올 때 갑자기 러시아에 다녀오신 그 분입니다.
처음엔 알아서 조공 받치더니, 이젠 협박을 받지 않나 하는...
단순히 제 망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FTA를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것 때문에 벌써부터 SSM도 못 막는데, 발효되는 그 독소조항 때문에 본진 개털릴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화로도 증명된 악마같은 변호사들이 얼마나 미국에 많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