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3 18:15
에에에에잇. 이제 더이상 잊고 살아야지 했더니...
저도 안좋은 경험 있습니다. 너무 더러운 이야기라서 여기에 쓸 수도 없어요.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자아가 뭔지도 모를 때는 아무한테나 막
나 이랬었어. 이랬던 기억이 있어. 어떻게 하면 좋아. 어떻게 하면 좋아요.
하고 막 말하던 적도 있었는데
수능 볼 즈음에 학교 화장실 벽에 XXX는 창녀다 라는 게 붙어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친구라도 믿는 사람에게만 얘기했던 일인데.............................
에................
뭐라할 말이 없습니다. 이 더러운 일은 솔직히 생각나지도 않아요. 어렴풋이 떠오를 뿐인데
어떤 분은 최면같은 걸로 떠올린 다음에 치료하라고 말해주셨지만
허헛. 돼돼돼됐어요.
아니 뭐 암튼.
...
A.I 참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아동성애자들에게는 바이블 이라는 소리를 듣고....우읍.
같은 예로 한참 렛미인이 듀게를 휩쓸었을 때, 저는 영.......... 영......... 아마 영 안볼 영화가 될듯요.....................................
평소에 잊어버리고 살 수 있으면 그래도 그건 그것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페도필을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났기 때문에 별 피해가 없었지만
그 사람이 다른 데서는 뭔 짓을 하고 다녔을 지 정말 모를 일이죠.
AI랑 렛미인이 그런쪽으로도 어필을 하는군요.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