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02:26
모바일 작성. 두서없음 주의.
전세계 넷플 작품을 후보로,
코로나 시대 가장 전세계 참여적인,
시청률도 높을 것 같은 시상식이랄까요.
언제까지, 개봉한 적도 없는 그들만의 세상 미국 영화제 파티에 집중해야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징어게임, dp 등
훌륭한 배우들도 뭔가 인정 받고 넷플이란 플랫폼을 통해 한국 컨텐츠도 더 세계적으로 나갔음 좋겠어요.
한국은 뭐랄까 전세계에 선보여야 할 땐 없던 힘까지 끌어모으는 저력이 있는 거 같아요. 마치 올림픽처럼요.
이제 극장계가 아닌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이 tv/영화계를 휘어잡을 거예요. 아니 이미 그렇게 되고있는 듯. 홈시어터 상품도 대중화 및 성장할 겁니다.
이제 월드스타가 되는 길은 넷플릭스 컨텐츠에 캐스팅되는 길이에요. 정호연이 데뷔작 이거 하나로 월드스타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아니, 언제 우리가 클릭 한두번으로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 콜롬비아 드라마를 보겠냐구요.
저.. 샹치 개봉한 지도 잊고 있었어요.
물론 이런 건 극장에서 봐주는게 더 좋겠지만.
넷플릭스, 사란합니다.
볼거없다고 투덜댔던 거 다시 미안.
이 플랫폼으로 세상이 뭔가 재밌어지네요.
2021.10.07 08:17
2021.10.08 17:19
이것도 맞는 말이네요. 극장은.. 리스크가 너무 크죠
2021.10.07 08:41
저도 넷플릭스 사랑합니다. 넷플릭스가 아니었다면 접해보지도 못했을 세계 구석구석 여러나라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2021.10.07 09:15
2021.10.08 17:20
근데 그랬다간 그저 '인기있는' 작품이 탈 가능성이 높아서, 그래도 자격있고 권위있는 (모든 작품 시리즈를 전부다 본) 사람이 객관적으로 뽑아야겠지요.
2021.10.07 11:21
넷플릭스 전에... tvN이 10주년 기념으로 시상식을 한번 했었는데, 국내 케이블도 통합 시상식 같은거 했으면 좋겠습니다. CJ 계열만이라도..
2021.10.07 12:18
그러고보니 자체드라마의 질만으로는 HBO 등등의 플랫폼에서 좀 더 괜찮은 작품들을 많이 내는 것 같긴 한데
다국적, 다양성이라는 면에서는 넷플릭스를 따라갈 곳이 없는 것 같긴 하네요ㅎ
2021.10.08 05:00
2021.10.08 17:21
어떻게 가능하죠 그게? 자국어(영어)여야 하지 않아요?
(글 새로 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