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퇴근후 씻지도 않고 읽다가 지금 100페이지 까지 달려 버렸습니다.

섬뜩 하기까지 하군요.

주인공의 성격이 대인 기피증의 극을 달리는듯 합니다.

그속에 우리 삶의 진실이 숨어 있고요.

내일이면 모두 읽을것 같은데 최고네요.

번역도 증말 잘됬습니다.


주인공의 사기꾼같은 친구 호리끼가 주인공에게 하는말

네가 이렇게 하는것 세상이 용납하지 않는다는말

세상이라는 정의를 분해를 해버리는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히 의미분해를 해버리는지 무서울 정돕니다.


세상이 뭐냐?

세상이 혹시 자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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