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5 00:03
https://youtu.be/nwt60PzzBfU
한국시간으로 말입니다.
크리스 오도넬에게 여배우와 결혼하지 말아라, 여배우들은 자신의 커리어에 더 신경쓰니까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도넬은 대학 동기와 결혼해 애들 다섯 낳고 잘 삽니다.
본인은 평생 결혼 안 했지만 애는 셋.첫 딸은 49세에 60이 넘어서 남녀 쌍동이가 태어났죠.
찾아 보니 해리스 포드가 2살 어리군요. 한 솔로 역을 파치노가 거절했죠. <엑소시스트>의 데미안 신부 역도. 나중에 Cruising에서 프리드킨과 일하기는 합니다.
2020.04.25 19:14
2020.04.25 23:46
https://www.instagram.com/p/BwsZ6S0AyjT/
https://www.instagram.com/p/Bwrnaqop4R-/
브롱크스 출신에 양키스 팬이고 마론 브랜도가 la에서 살지 말라고 한 충고에 충실하게 뉴욕 살다가 쌍동이 태어나서 양육권 문제로 옮겼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도 인테리어에도 신경 안 쓰고 필요한 것만 갖추고 살았대요.
뉴욕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la 범죄영화에 나왔죠.
대부분이 반만 이탈리아 인인데 자신은 순수 이탈리아 인이라고 했더군요. 외가가 시칠리아의 꼴리오네 출신.
2020.04.26 20:06
'아이리쉬맨' 때문에 근래에 이 분 나이를 찾아봤어서 이 분일 줄 알았죠. ㅋㅋ
알 파치노는 예전에 뉴욕인가 어디에서 직접 유모차 끌고 카페에 가서 찍힌 사진이 괜히 기억에 남아요.
영화에서 볼 땐 되게 화려하고 강한 이미지였는데 굉장히 소탈한 '느낌'이어서 그랬던 듯.
무병 장수하고 작품도 많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