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38도의 어느 외국나라의 새벽..

12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깨고..깨고..를 반복하다 결국 일어나서 인터넷질을 하고 있어요..

더워서..땀이차서..발에서 불이나서..잠을 잘수가 없어요..숨이 턱턱막히는 제방..의지하고 있는건 환풍기같은 조그만 선풍기뿐...

얼굴에 물을 묻히고 잠을 청해도..금새 마르고..마르고..몇번 반복하니 지쳐서 이젠 잠도 안와요..아까 가벼운 선잠이 들었을때 확실히 갔어야 했는데!! 그때 깨고 정신 완전 말똥해졌어요..ㅜ.ㅜ


한국이라면 당장 찜질방으로 고고씽인데..ㅜ.ㅜ 이건 뭐..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일 하루 또 이렇게 망치는건가..ㅜ.ㅜ

지금은 새벽 3시..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셔볼까요? 한 한달전에 사두었던 병맥주..냉장고에 짱박아 두고서 먹질 않았었는데...


내일 얼큰이 되지는 않을까요..맥주 한병이면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될까요..


목은 바싹바싹 마르고..자꾸 오줌만 마렵고..베게는 축축하니 기분나빠요..


살려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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