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2 21:17
5월 29일 정경심 공판에 대한 소식인데,
전혀 관심없다가 오늘 뉴스(김종배의 시선집중)를 통해 듣게 되었네요.
씁쓸하고 답답한 내용입니다.
한 가족이 검찰과 기레기의 장난감이 된 것 같아서이기도 하지만,
그것에 환호(?)하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들은 더욱 더 짐승의 활동력을 보인거겠죠.
위의 사진들은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라는 방송과 언론들의 가사제목입니다.
기사에는 제목과는 다른 내용들이 있다고 하네요.
요약하자면, 재판에 나온 증인은 "자소서를 본적이없다", "표창장을 본적이 없다".
언론의 기사를 보고 사실이라면 , 최악의 학생을 뽑은것 같다~~~~ 뭐 이런 내용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이었고, 당연히 표창장도 보지 못했다는 거죠.
언론은 표창장 때문에 뽑혔다고 했는데, 그 표창장이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거구요.
표창장 때문에 재판도 하고요.
검찰은 이 교수의 진술을 바탕으로 기소해서 재판까지 왔는데,
법정에서 증언중에, 검찰이 책망했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책망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이 오지 않나요?
누군가를 유죄만들기 위해 증인들과 연습을 하고 못하면 밥도 않주고, 또 어떤 이에게는 가족으로 협박을하고...
저 교수도 뭔가가 있었지 얺았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걸까요? 음모론이 되나요?
검찰은 원하는 대답을 기필코 듣고,
기자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들을 쏟아내죠,
아래는 6분이 채 안되는 짧은 영상입니다.
2020.06.03 10:21
2020.06.04 02:07
최우수 봉사상 표창장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리가 없으면 위조를 하지 말았어야죠. 조씨 일가의 가장 중대한 혐의가 사문서 위조도 아니구요.
2020.06.04 16:01
가장 중대한 혐의가 뭔가요?
국민정서법 위반인가요?
그것을 명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6.0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