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혹은 다시 얘기하지만 메피스토는 정의연과 그어떤 이권관계도 없습니다. 그래서 얘네 편을 들어줄 이유도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다만 요즘 돌아가는 이슈의 성격상 이런 게시글은 정의연을 두둔하고 쉴드치는걸로 보이기 쉬운데 그딴 의도는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메피스토는 아닌척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대협, 위안부 쉼터를 펜션처럼 썼다



일본불매운동이 있는 전제아래,  워크샵갔다가 뒷풀이로 차려진게 뻔한 이 술상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는걸까요. 

저 자리는 위안부 쉼터입니다. 허나 저런 장소에 감히 일본과자 한봉이 올려져있는건 큰 문제일까요?


물론 저 역시 저 사진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지점이 있는데, 그건 여러가지 전제를 필요로합니다. 

예를들어 어떤 할머니가 쉼터 이용하려고 했는데 지들 행사있답시고 이용못하게 하거나 쫒아냈다거나

아니면 해외직구사이트 어디서 일본산 과자만 어디 1~2박스단위로 떼어다가 사진에 보이지 않는 뒤에 쟁여뒀다거나 뭐 이런식?


근데 이건 말씀드렸다시피 전제입니다. 시나리오를 쓴거지 저 사진에 대한 얘기가 아니지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이 사진-정의연에 대한 비난도 위의 시나리오를 깔고 하는 이야기같진 않습니다.

그저 뭐랄까, 


1.반일

2.불매

3.일본과자

4. ????

.

.

5.PROFIT!!


대충 이 향기가 느껴져서 말이죠. 그리고 메피스토는 이런 향기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어떤 대상을 비판하는데 손에 잡히는데로 아무거나 던지고 비난하면 그건 부메랑으로 돌아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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