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 12:18
2020.04.05 13:08
2020.04.05 14:06
2020.04.05 14:15
2020.04.05 16:03
2020.04.05 16:18
2020.04.05 22:45
2020.04.05 18:04
자기 전공에는 더이상 관심이 가지 않는건가요
2020.04.05 20:51
2020.04.05 21:52
2020.04.06 17:30
2020.04.05 22:28
2020.04.05 22:32
"진중권이 망가졌다"라는 얘긴 진중권이 최전선에서 원래 하던대로 쌈박질할때마다 나오는 소리지요. 진중권은 변한게 없어요. 어떤이들에게 더이상 '내편'이 아닐뿐이지. :-p.
2020.04.06 17:33
2020.04.05 23:35
망가진 지식인의 전형은 천관우부터 김지하, 최근에는 박상증까지 사실 계보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유구한 현상이긴 한데 진중권은 기존 패턴이랑은 좀 다른 것 같아서 안타깝긴 합니다. 한 지식인이 사회에서 효용을 가질 수 있는 시기에 한계가 있는 법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개인의 상황과 별개로 그런 상황인데 굳이 마이크를 쥐어주는 언론의 문제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이용 당한다고 하면 본인은 펄쩍 뛰겠지만, 거대 집단 위의 난 개인이란 환상에 불과한 거라서
2020.04.05 23:46
하나마나 한 소리 하던 논객에서
(우연?필연?히도 교수 재직시절과 겹치더군요. 2012년2월~2019년12월)
단독자로 다시 돌아왔어요.
전 요즘 진중권에게 '다시' 흥미가 생겼습니다.
진에게 웃기는 지점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소중한 존재입니다.
2020.04.05 23:55
진중권 씨가 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었다는 진실이, 뭐랄까 좀.. 슬프게 느껴지네요.
2020.04.06 11:06
진중권 주장의 어디가 지적능력 운운소리와 망가진 지식인 소리를 들을만큼 문제가 있다는 건지 한마디 근거도 못드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본인들 지적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요즘 완전히 망가져버린 유시민을 두고서 여전히 변함없는 진중권을 그렇게 본다는 것 자체가 본인들이 틀렸음을 드러낸다는 걸 언젠간 깨달을 수 있는 수준은 될련지요.
2020.04.06 14:17
요새 이 동네 수준 떨어짐을 매일 느끼고 있어서 정말 짜증나네요. 어디 조중동이나 일베나 극우유튜브나 보면서 놀 것 같은 애들이, 이 시국에 일요일에 예배가서 침 튀기고 박수칠 것 같은 애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여기까지 겨들어와요. 이 건에 대해 더이상의 설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지적수준이나 정치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채널a인지 애널a인지 기자 녹취, 편지, 다 실재적 물리적 근거인데 근거 가져오라니, 금붕어도 아니고. 검찰은 왜 자신들과의 관계를 사칭하고 다닌 이 사기꾼 기자를 당장 수사하지 않는거죠? 이 말부터 나와야 지적능력이 온전한 거에요.
2020.04.06 17:38
2020.04.06 17:59
2020.04.06 21:28
근거 대보라고 해서 대줬더니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진중권 씨 헛소리를 안 읽어봤다고 궁예질 난리시네요. 설명이 필요하면 '지적수준 떨어지는 거'라고 했는데 '=일베충'으로 자체 번역하는 걸 보니 그 특정 단어가 꽤 아팠나봅니다. 단어가 격해지는 걸 보면 할 말은 없지만 빼애액은 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지고요. 접수가 안되시는 것 같아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댁의 사고 수준이 정상이라는 가정 하에 댁이 가장 분노를 표출해야 하는 대상은 유작가나 여기서 댓글 달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기꾼 기자와 그를 수사하지 않으면서 스스로의 명예를 깎아먹고 스스로 의심을 사고 있는 있는 검찰이에요. 친구들 좀 다 데리고 "수준 맞는" 동네 가서 노셨으면 좋겠어요.
2020.04.07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