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7 12:42
누가 준 깻잎 상추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고 집식구가 어제 저녁 한 김치볶음밥도 있는데 이걸 다 먹어 버려야. 며칠 동안 냉파에 열심이었습니다.
옥수수 스프 대용량도 있던데 이건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아침마다 먹고 나가야겠네요. 문제는 고기,채소같은 식재료. 한동안 훈제오리, 삼겹살로 살았네요.
고구마도 잔뜩 줘서 그거 삶아 가져가 일하면서 간식으로 먹었네요.
외식이 대부분이다 보니 집반찬 해치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2024.03.17 13:46
2024.03.17 14:09
집식구가 며칠 전 이 소스
https://m.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259252628
에 소세지볶음했는데 먹고 잠이 쏟아진 이유가 msg범벅이라 그런 듯. 제가 다음날 같은 회사 굴소스 남은 거 대패삼겹살 콩나물볶음에 넣어 먹었더니 또 졸령
매운 건 라면이나 순두부 짬뽕 밖에서 사 먹는 정도지 그다지 찾아 먹지는 않네요
사골육수에 각종 채소 넣고 끓여도 나름 샤브샤브 느낌날 걸요
사실 카레도 남는 채소 해치울 때 좋죠
2024.03.18 09:18
떡볶이 사리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칼국수, 골뱅이를 파스터 면으로요?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2024.03.18 10:51
2024.03.18 18:31
저는 그래서 옛날부터그랬지만 이집저집에서 식재료 자기네들 안먹고 못먹는 식재료 주면 짜증이 이빠이 치솟습니다.
2024.03.18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