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피해자 입장문

2020.04.23 19:49

가라 조회 수:1091

https://news.v.daum.net/v/20200423150845142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달 초 오거돈 전 시장 수행비서의 호출을 받았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업무 시간이었고, 업무상 호출이라는 말에 서둘러 집무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오늘 오 전 시장의 기자회견문 일부 문구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곳에서 발생한 일에 경중을 따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명백한 성추행이었고, 법적 처벌을 받는 성범죄였습니다. ‘강제 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경중에 관계없이’ 등의 표현으로 되레 제가 ‘유난스러운 사람’으로 비칠까 두렵습니다.


오씨 마지막까지 추잡했네요.
꼭 세금으로 무상급식 받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6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47
112534 빌 앤 테드의...그러니까 엑셀런트 어드벤처 3편 예고편을 봤는데요 [9] 부기우기 2020.06.10 621
112533 일상잡담들 [2] 메피스토 2020.06.10 445
112532 덥군요 [9] 예상수 2020.06.10 691
112531 끝이 뻔한 일이 있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10] 하마사탕 2020.06.10 984
112530 [듀나인] B4나 A3 인쇄 및 복사 가능한 가정용 프린터 있나요? [5] underground 2020.06.10 5924
112529 매일 등교하는 초등학교도 있나봐요... [4] 가라 2020.06.10 771
112528 한국에도 양을 키웠군요 [4] 가끔영화 2020.06.10 626
112527 (움짤주의) 마음 따뜻한 부회장님 [4] 보들이 2020.06.10 753
112526 [초바낭] 아들이 졸업한 어린이집이 뉴스에 나왔네요 [4] 로이배티 2020.06.09 1087
112525 [팬텀싱어3] 잡담. 드디어 4중창 시작! [4] S.S.S. 2020.06.09 500
112524 '과절'이 요즘 쓰이는 말인가요? [6] eltee 2020.06.09 1067
112523 이런저런 일기...(작업, 아이즈원무비, 사우나) [1] 안유미 2020.06.09 577
112522 [바낭] 슬슬 여름이네요 + 늘금, 건강 등등 일상 잡담 [20] 로이배티 2020.06.09 1147
112521 [EBS1 다큐프라임] 혼돈시대의 중앙은행 [1] underground 2020.06.08 549
112520 위안부 쉼터 소장 [13] 사팍 2020.06.08 1708
112519 [EBS2] 홍성욱의 모던 테크, 곽재식의 미래박람회 [2] underground 2020.06.08 691
112518 영화 시(이게 벌써 10년전 영화,,,스포주의) [7] 왜냐하면 2020.06.08 1010
112517 마흔 넘어 젊게 보이려면 [3] 가끔영화 2020.06.07 1142
112516 침입자를 보고.. 라인하르트012 2020.06.07 546
112515 천안 계모의 신상이 '털렸군요' [19] tomof 2020.06.06 54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