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부부의 세계가 화제가 되면서 어떤분이 재미있게 본 불륜 영화 2개를 올립니다.
불륜 영화를 재미있게 본 경험을 기반으로 - 잉글리쉬 페이션트, The end of the affair -
영화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하나는 네플릭스나 왓차에 없어서 포기, 다른 한 영화를 보는데 남자 주인공이 cillian murphy 였습니다.
아우, 너무 이쁜거에요. 눈 색하며 턱선하며.
이걸로 시작해서 peaky blinders로 넘어가니 더 이쁜겁니다.


1차대전 직후 노동자 계급에서 나온 갱스터 가족 이야기인데 - 실화는 아니고 그 당시 있었던 갱들의 이야기를 활용해서 만든 픽션이라네요.- 조용한 저음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얼굴 로 저지르는 악행들이라니.

대부2의 마이클 콜레오네처럼 정치가, 경찰들이 수저를 얹으려는 상황에서
가족 사업을 합법화를 하려고 애쓰는 내용이 전개되는데, 잘 될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톰하디도 나오는데 둘 다 인셉션하고 참 다르네요.

이렇게 시작해서 온갖 인터뷰를 찾아보는데, 이뻐! 너무 이뻐!


다 쓰고 보니 잉글리쉬 페이션트, The end of the affair의 주인공이 랄프 파인즈군요.

중요한건 남자 배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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