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2020

2020.04.24 00:12

mindystclaire 조회 수:807

저는 짜장면 먹으면 졸리운데 오늘 저녁도 그래서 잠들었다가 깨서 봤어요.
작년에 봤던 리딕연대기는 의상,세트에 돈 팍팍 쓰고 주디 덴치, 댄디 뉴튼같은 배우들 나와도 김빠졌어요. 반면에 피치 블랙은 저예산sf지만 때깔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배경으로 잘 쓰이고 있어요.부족한 제작비로 효과내려고 머리를 많이 썼을 것 같아요.빈 디젤은 체형과 목소리부터 관객들이 좋아할 요소가 있고 캐릭터가 잘 쓰였고 잘 이해하고 연기하더군요. 라다 미첼은 역에 스며들어, 나 대단한 연기해 이런 자의식은 전혀 비치지 않는 연기를 합니다. High art때부터 폰 부스나 맨 온 파이어같이 조연급으로 나온 영화에서도 그렇습니다.지금도 계속 연기하네요. 폴른 시리즈에서도 나오고요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쓰는 방식은 요즘 나오는 영화보다 나아요.
댓글에도 쓴 적 있지만 에이리언3 각본 계발 단계에 나왔던 설정이기도 합니다.

나무위키에 아시모프의 단편 nightfall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던데 정말 오랜만에 듣는 제목이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60
112418 돌아온 탕아와 그동안 있었던 별일과 노래 2곡 추천 [1] 예상수 2020.05.23 399
112417 이런 게 바낭인가요. [9] astq 2020.05.23 971
112416 [넷플릭스바낭] 19금 막장 동화 '오, 할리우드'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0.05.22 1934
112415 주말에 할 게 없으신 분들을 위한 희소식 22 [3] 메피스토 2020.05.22 1294
112414 그땔 생각하니 아주 오래전이군요 조제 호랑이.. [4] 가끔영화 2020.05.22 634
112413 넷플릭스법 통과... [5] 튜즈데이 2020.05.22 1223
112412 [상담] 이시국에도 .. [9] 언리미티드사회인 2020.05.22 1153
112411 정의연 지지불가 [12] Sonny 2020.05.22 1878
112410 GTA 5.. 경찰 출동의 기준.. 가라 2020.05.22 645
112409 나는 좀비와 걸었다 [8] mindystclaire 2020.05.21 901
112408 척척석사 진선생이 정의연에 대해서 비판의 글을 썼군요. [4] 잘살아보세~ 2020.05.21 1682
112407 최고의 영화 속 고양이 [5] 가끔영화 2020.05.21 618
112406 [듀9] 에어팟 프로 케이스 추천해주세요 [2] 쏘맥 2020.05.21 344
112405 [바낭] 50만원대 전자 제품에 자존심을 건 사람들 이야기 [17] 로이배티 2020.05.21 1568
112404 [회사바낭] 인사팀의 이상한 버릇(?) [4] 가라 2020.05.21 977
112403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이 정말 나오네요. [13] LadyBird 2020.05.21 920
112402 부모라는건 뭘까요 [8] 파도 2020.05.20 1242
112401 제목은 정의연 술판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본 과자를 곁들인..... [3] 메피스토 2020.05.20 1240
112400 이장 선거 [9] 칼리토 2020.05.20 1324
112399 GTA 5 를 시작했습니다. [8] 가라 2020.05.20 7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