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프로의 그런 뒷얘기...

2013.02.08 16:52

닥호 조회 수:3945

지금 한창 정법때문에 난리지만


저는 1박 2일에 대해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얘기를 해보려고요.


지인은 1박 2일 밥차하시던 분을 뵌적이 있었는데


밥차에 소주가 한 50병은 기본으로 싣고 다닌다고 합니다.


1박 2일 1일째 촬영이 끝나면 그때부터 주구장창 술을 마신다고 하던대요.


지인왈 그래서 기상미션 있을 때 다들 못일어나는 거야.


라고 나름의 결론도 내주셨습니다.


얘기를 듣기 전에는 연예인이란 불규칙한 생활이 기본일테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겠지... 싶었는데


지금은 기상미션에 힘겹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어제 얼마나 술을 마셨길래... 싶어져서 씁쓸합니다.-그게 뭐 나쁜 일은 아니지만은요.


...국내 예능 중에 지금 그나마 애정이 있는 건 런닝맨 뿐이네요.-이것도 늘 조작논란이 있죠. 촬영진부터가 조작의 기원 패떳이고...


남자의 자격은 김성민씨가 있었을 때가 재밌었고


1박 2일은 원멤버가 재미있었고


무한도전은 재밌을 때는 재밌는데 애정은 그다지...


에잇. 주말을 책임져주는, 여러가지 뒷생각 안해도 되는 그런 예능은 아빠 어디가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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