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출은 계속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장마철처럼 후덥지근하게 숨이 막혀서

도저히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고 싶지 않았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서늘하군요. 내일이 마침 5월 5일!!!!!!


아~~~~사람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겠죠. 어딜가나 아무리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도

이제는 코로나도 잦아들고 동네에 다니는 사람들도 늘어나고,,,내일은 장난 아니게

어디가나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그래도, 그래도 내가 가는 고궁은 아침 일찍가면 사람들에 몰려다니지 않아도 되는 곳이라는

생각인데 처음으로 거기서 표끊고 들어가면 이제 꽃은 거의 져버렸겠지만

그래도 연못 앞 벤치에 앉아 나무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걸 보면서

새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니 제발~~~~ 덥거나 습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라네요.



-아,,목폴라입고 심지어 패딩입고 다닌게 엊그제인데 에어컨 청소를 불러야 하고

 여름옷을 다 꺼내야 한다니, 겨울 곧바로 여름.


요즘 늘 그랬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요. 온도 높은 것까지도 참을 수 있는데

습한건 숨막혀요.


-에어컨 청소를 예약하려는데 청소 예약이 폭주하는지 예약 전화만 1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네요.

5월 안에 청소를 할 수 있으면 다행이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417
112419 [천기누설] 4화 - 누가 윤미향 뒤에서 웃고 있는가? [2] 왜냐하면 2020.05.23 874
112418 돌아온 탕아와 그동안 있었던 별일과 노래 2곡 추천 [1] 예상수 2020.05.23 399
112417 이런 게 바낭인가요. [9] astq 2020.05.23 971
112416 [넷플릭스바낭] 19금 막장 동화 '오, 할리우드'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20.05.22 1933
112415 주말에 할 게 없으신 분들을 위한 희소식 22 [3] 메피스토 2020.05.22 1292
112414 그땔 생각하니 아주 오래전이군요 조제 호랑이.. [4] 가끔영화 2020.05.22 631
112413 넷플릭스법 통과... [5] 튜즈데이 2020.05.22 1221
112412 [상담] 이시국에도 .. [9] 언리미티드사회인 2020.05.22 1150
112411 정의연 지지불가 [12] Sonny 2020.05.22 1875
112410 GTA 5.. 경찰 출동의 기준.. 가라 2020.05.22 642
112409 나는 좀비와 걸었다 [8] mindystclaire 2020.05.21 898
112408 척척석사 진선생이 정의연에 대해서 비판의 글을 썼군요. [4] 잘살아보세~ 2020.05.21 1681
112407 최고의 영화 속 고양이 [5] 가끔영화 2020.05.21 616
112406 [듀9] 에어팟 프로 케이스 추천해주세요 [2] 쏘맥 2020.05.21 341
112405 [바낭] 50만원대 전자 제품에 자존심을 건 사람들 이야기 [17] 로이배티 2020.05.21 1568
112404 [회사바낭] 인사팀의 이상한 버릇(?) [4] 가라 2020.05.21 977
112403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이 정말 나오네요. [13] LadyBird 2020.05.21 918
112402 부모라는건 뭘까요 [8] 파도 2020.05.20 1240
112401 제목은 정의연 술판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일본 과자를 곁들인..... [3] 메피스토 2020.05.20 1240
112400 이장 선거 [9] 칼리토 2020.05.20 13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