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2020

2020.04.24 00:12

mindystclaire 조회 수:801

저는 짜장면 먹으면 졸리운데 오늘 저녁도 그래서 잠들었다가 깨서 봤어요.
작년에 봤던 리딕연대기는 의상,세트에 돈 팍팍 쓰고 주디 덴치, 댄디 뉴튼같은 배우들 나와도 김빠졌어요. 반면에 피치 블랙은 저예산sf지만 때깔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배경으로 잘 쓰이고 있어요.부족한 제작비로 효과내려고 머리를 많이 썼을 것 같아요.빈 디젤은 체형과 목소리부터 관객들이 좋아할 요소가 있고 캐릭터가 잘 쓰였고 잘 이해하고 연기하더군요. 라다 미첼은 역에 스며들어, 나 대단한 연기해 이런 자의식은 전혀 비치지 않는 연기를 합니다. High art때부터 폰 부스나 맨 온 파이어같이 조연급으로 나온 영화에서도 그렇습니다.지금도 계속 연기하네요. 폴른 시리즈에서도 나오고요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쓰는 방식은 요즘 나오는 영화보다 나아요.
댓글에도 쓴 적 있지만 에이리언3 각본 계발 단계에 나왔던 설정이기도 합니다.

나무위키에 아시모프의 단편 nightfall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던데 정말 오랜만에 듣는 제목이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01
112205 [듀나인] 갤럭시 A31 살까요 말까요? [9] underground 2020.04.27 1121
112204 피아니스트 조성진 온라인 콘서트, ~4/29(수) 밤11시까지 공개 [2] 보들이 2020.04.27 672
112203 오늘이 에이리언 데이래요 [10] 쏘맥 2020.04.26 1020
112202 사냥의 시간 / 익스트랙션 / 빅 리틀 라이즈 [7] 폴라포 2020.04.26 1139
112201 워너뮤직 온라인 콘서트 Play on Fest, ~4/28 0시까지 [1] 보들이 2020.04.26 401
112200 [넷플릭스바낭] 결국 기어이 보았습니다. '사냥의 시간' [15] 로이배티 2020.04.26 1958
112199 춥습니다 추워요! + 옛날 가요 바낭 [2] 노리 2020.04.25 533
112198 [EBS1 영화] 펜스 [1] underground 2020.04.25 608
112197 [바낭] 사실 웨이브를 한 번은 써보고 싶었는데요 [16] 로이배티 2020.04.25 1063
112196 those were days 재가 되어 버린 날들 [10] 산호초2010 2020.04.25 822
112195 영화계에서 요즘도 고사 지내나요? [2] 예정수 2020.04.25 759
112194 요즘 제가 영업하는 친구~ [1] 라인하르트012 2020.04.25 628
112193 트럼프가 이렇게 가벼운 인물인지 몰랐어오 [7] 아름다운 2020.04.25 1689
112192 오늘 80세가 된 사람 [3] mindystclaire 2020.04.25 700
112191 이런저런 걸그룹 MV 들 메피스토 2020.04.24 445
112190 로렌스 올리비에의 <오만과 편견> [16] underground 2020.04.24 1132
112189 커뮤니티를 하는 이유? [7] 가을+방학 2020.04.24 964
112188 홍콩영화 [도신], [도성], [도협] 시리즈... [5] 영화처럼 2020.04.24 1886
112187 다시 본 ‘라이언 일병 구하기’ [4] ssoboo 2020.04.24 893
112186 김희철의 악플러 제거법, 나불편 사팍 2020.04.24 8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