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습니다. ^^;;

 

어제 청계천을 중심으로 싸돌아다닐 일이 있어서 종로와 명동 일대를 배회하며

 

면식을 했더랬지요.

 

 

*  11 시 30분 유진식당 가서 평양냉면 먹었습니다.  그 전날 저녁부터 밥을 안먹어서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평상시 보통을 주문하는데 01410님 글을 보고 주문했다가 배 불러 힘들었어요. 역시 맛 괜찮습니다.

 

유명한 평양냉면집 못지 않고요. 요새는 육수도 강해지고 거기 들어가는 동치미 국물 양도 많아진 듯한

 

유명 평양식 음식 전문점들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곱배기의 경우 다른 평양냉면집 냉면에 못미

 

치는 것도 잇점.

 

 

*  3시 명동 향미가서 돈까스 탕면 먹었습니다. 원래 향미 메뉴 중에 대만식 돈까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실제 돈까스는 아니고 다른 진짜 이름이 있는데 돈까스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편의상 대만식

 

돈까스라 이름 붙인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대만식 돈까스에서 밥이나 소스는 빼고 돈까스

 

부분만 우육탕면 위에 얹은 면요리지요. 대만식 돈까스가 보통 입맛에 조금 짠 느낌이 있는데 탕면 위에

 

올라가 있으니 약간은 중화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 가끔 마시는 탄산음료 중 밀키스가 있습니다. 오늘 마시려고 편의점에 가니 새로운 밀키스가 나왔더군요.

 

보니 바나나 밀키스와 오렌지 밀키스였는데 두개사면 하나 보너스 행사를 하고 있어서 행사에 발 맞추어

 

밀키스, 바나나 밀키스, 오렌지 밀키스를 세트로 가져와서 시간당 하나씩 맛 보았습니다. 바나나 밀키스는

 

따기 전에 설마 하면서 마셨는데 역시나네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에 탄산 탄 맛입니다. 이건 맛이 괜찮네요.

 

오렌지 밀키스는 밀키스에 데미소다 오렌지 섞은 맛입니다. 이건 취향이 아니니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환타 애플이 나왔길래 마셔보았는데 데미소다 애플 맛이 납니다. -,.-; 환타는 가끔 이런식으로

 

오렌지향 이외의 향을 넣은 환타를 이벤트성으로 출시해 주는데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은 파인애플 하나인 것

 

같네요. 애플은 얼마나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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