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3 17:31
2020.04.13 18:17
2020.04.14 00:18
가장 덜 싫은 사람에게 표를 주어야지요...그렇게 하나씩 걸러내다보면.....
2020.04.14 10:54
내가 기권을 하거나 기권표가 일정 이상이면 선거가 무효가 되어서 새 후보로 새로 선거를 한다든지 하는 게 아니라면, 결국 저 중에 한명은 되는건데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을 뽑는 게 낫긴 하죠.
아예 사회적으로 무효표 찍기 운동이 일어나서 기권표가 10% 이상 나오고 이런 게 아닌 이상, 그게 어떤 의사표명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힘들고요.
물론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모두가 싫은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요.
2020.04.14 13:04
정 찍을 사람 없으면 안 찍으셔도 되죠.
투표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찍는 것이다 어쩌구 하는 말에는 그닥 공감을 안하지만, '기권도 의사표명이다.' 라던가 정치혐오로 그놈이 그놈이니 안뽑는다라는건 예전에 보수가 35, 진보(?)가 25이던 시절 부동층, 무당층을 투표 안하게 하면 보수가 이기던 시절에 만들어져 아직까지 내려오던 프레임이니 그점은 한번 고려해보시면... 기권을 하면 낮은 투표율이 나오고 그러면 정치권에게 메세지가 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소리는 이웃 일본을 보면 알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