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다치 미츠루 쇼트프로그램 1,2,3을 보면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의 단편들을 모은건데


캐릭터가 생긴 게 같아요


마츠다 세이코 같이 생긴 캐릭터가 2000년대까지 나오는 거죠


그때 일본이 잘나갔으니까 보고있으면 좋아요 남의 나라 잘 나가는 거긴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도 상실의 시대로 빵 떴고


같은 시기를 다뤘고


아다치 미츠루처럼 캐릭터 돌려막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1q84의 덴고도 비슷한 캐릭터 같아요


이제 그런걸 계속 써먹기에는 시대가 끝났는지도 모르겠어요



새로 잘 나가는 현실을 원하지


과거 파먹고 사는 건 너무 오래한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해먹었잖아요


한 세대가 지나갔으니 끝날 때도 됐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2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50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914
124858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최종 프레젠테이션 영상 후기) [1] 상수 2023.11.29 417
124857 [아마존프라임바낭] 세상에서 가장 재미 없는 여성 액션극, '너클걸' 잡담입니다 [11] 로이배티 2023.11.28 370
124856 인셀에 대해 catgotmy 2023.11.28 285
124855 프레임드 #627 [4] Lunagazer 2023.11.28 82
124854 대도왕오 돌도끼 2023.11.28 149
124853 유엔난민기구 UNHCR을 통해서 후원하는 것에 대한 갈등 [4] 산호초2010 2023.11.28 440
124852 영화전단지 안없어진답니다 [1] 돌도끼 2023.11.28 290
124851 [단독] 여자축구 이어 여자야구 예능 론칭..정근우·유희관 감코진 [2] daviddain 2023.11.28 219
124850 ISFJ에 대해 [3] catgotmy 2023.11.28 263
124849 잡담 - 청년이란 이름의 탈선 전차(은둔형 청년 50만명시대, 인셀화, 인터넷의 지나친 발달과 포르노산업) [4] 상수 2023.11.28 397
124848 [단독] 서용빈, LG 퓨처스팀 감독으로 7년 만의 컴백 [2] daviddain 2023.11.28 154
124847 Elliot Silverstein 1927 -2023 R.I.P. 조성용 2023.11.28 146
124846 "페미"를 창조하고 벌주기 [15] Sonny 2023.11.28 868
124845 [드라마바낭] 일본 호러의 파워 원천은 대체 무엇일까요. '토리하다' 잡담 [11] 로이배티 2023.11.28 459
124844 에피소드 #65 [2] Lunagazer 2023.11.27 77
124843 프레임드 #626 [4] Lunagazer 2023.11.27 81
124842 깊은 데서 위로 [3] 돌도끼 2023.11.27 228
124841 동영상들 - 애플의 홀리데이 스페셜 단편, 저도 아이브에요, 동기부여가 필요없어지는 상수 2023.11.27 135
124840 동네 이야기 - 비싸지 않은 여행도 좋다: 당신의 발길을 멈춰, 세운(상가의 변신), 인건비 아껴서 수익 내려고 별별 상수 2023.11.27 212
124839 ENTP에 대해 catgotmy 2023.11.27 1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