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8 20:06
1. 나는 가수다 오늘분 간단 평.
임재범
-TV로는 전해지지 않는 무대. 관객들이 부러워지는 무대. 무리하지 마시고 쾌유하시길.
BMK
-R&B로 편곡해도 될 곡을 재즈로 편곡하고나니 보컬의 장점보단 단점이 드러난 무대.
김연우
-일반관객도 눈치챌만한 실수가 몇번, 속을 잘 알수없어 보이는 얼굴인데 이남자 꽤 긴장하네.
윤도현
-예상할수 있는 편곡, 심심한 보컬, 그러나 언제나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낼줄 안다.
왠지 홈 어드밴티지를 가장 많이 받는 가수랄까.
김범수
-가장 어린 참가자가 어째 가장 여유있는 무대를 보인다.
부담에서 가장 자유로운 듯, 자신의 기교를 맘 껏 들어낼수 있는 곡을 골라 제대로 즐겼다.
이소라.
-예상할수 없는 편곡과 보컬, 곡의 완성도, 보컬 변화를 볼때 가장 듣는 즐거움을 준 무대,
이 곡을 락으로 편곡한 것도 특이하지만 넘버원을 락으로 이렇게 슬프게 만들다니, 참.
기다리는 즐거움을 주는 가수. 이런 스타일로 2위를 한것은 1위나 다름 없다.
박정현
-예측 가능한 무대임에도 전해지는 감동, 잘하는 것을 더 잘할때, 사람들에게 익숙한 것을 잘할때 얻게되는 어드밴티지는 당연하다.
그리고 매주 좀더 나아지는 느낌의 가수.
1등 축하~
2.
백지영씨 빠진게 참 아쉬워요.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가수이기도 하고,
상당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수 있는 가수이기도 하고, 또 예능적 끼또한 갖추고 있으니,
쇼를 더 재밌게 해주는 가수잖아요. 프로그램에 꽤 손해랄까.
3.
그러나 정형돈이 나타나면 어떨까?
정.
형.
돈.
4.
신곡이 나왔다며 목욕탕을 배경으로 두소절 부르던 시대에서(여전하지만)
귀를 열고 기다려주는 관객의 무대를 만든 것만으로 이 쇼는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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