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9 02:33
https://youtu.be/nINQjT7Zr9w
Sunday 11am PT / 2pm ET, 한국시간 4/20(월) 오전3시까지 시청 가능..
#TRACK LIST
Prologue - 01:15
Overture - 05:36
Think of Me - 14:02
Angel of Music 23:35
Little Lotte/The Mirror (Angel of Music) - 27:00
The Phantom of the Opera - 30:32
The Music of the Night - 35:50
I Remember/Stranger Than You Dreamt It - 41:58
Magical Lasso - 45:54
Notes/Prima Donna - 46:56
Poor Fool, He Makes Me Laugh - 57:49
Why Have You Brought Me Here?/Raoul, I’ve Been There - 1:04:23
All I Ask of You - 1:07:36
All I Ask of You (Reprise) - 1:12:49
Masquerade/Why So Silent - 1:18:39
Notes/Twisted Every Way - 1:28:13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Christine Wandering Child/Bravo, Bravo - 1:37:58
The Point of No Return - 1:51:09
Down Once More/Track Down This Murderer - 1:58:15
Beyond the Lake - 2:00:00
2020.04.19 12:17
2020.04.19 13:27
2020.04.19 14:53
저도 뮤지컬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장르나 취향을 떠나 사실 이 정도 퀄리티의 공연 접하기도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 종합예술에서 관람 포인트는 다양하니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경험할 만했습니다. 이건 본 공연 끝나고 나서가 하일라이트네요.ㅎㅎ
2020.04.19 15:16
2020.04.19 15:40
2020.04.19 15:46
나중에 밤에 한 번 볼게요.
저는 뮤지컬 직접 가서 본 게 한 10년 전쯤 되는 듯하네요. ^^
노래를 못 부르면 중간에 건너뛰거나 그만 보면 되니 저는 괜찮아요. (요즘 놀 거리도 없는데...)
(물론 시원찮은 공연이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해 주신 댓글들도 감사하고요. ^^)
2020.04.19 15:57
아!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공연이네요.
전 극장에서도 보고 첨부터 끝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분부분 꽤 많이 재감상해서 거의 장면장면 다 외고 있을 정도...ㅎㅎ
앨버트홀의 공간을 아주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이는 훌륭한 작품이었고 특히 시에라 보게스가 완전 제 취향이라서요, 시에라가 출연한 뮤지컬을 제 쌩눈으로 보는 게 일생일대의 소원입니다.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는 제가 찾아 본 수많은 크리스틴 중 가장 뛰어났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는데 노래를 마치고 큰 박수를 받는 장면에서 뭉클하더군요. 과연 배우는 저 때 심정이 어떨까?
Prima donna장면의 익살스러움도 좋아합니다.
간만에 다시 보게 되네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_^
2020.04.19 17:24
2020.04.20 00:00
지금 보고 있는데 영어 자막이 나와서 좋네요.
톱니 같은 설정 클릭하고 자막에서 영어 선택 후 자동번역 클릭하고 한국어 선택하면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어요.
번역된 문장 괜찮은데요?? 제 눈과 귀에는 이 정도 무대와 노래면 몹시 고퀄리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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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잘못 번역된 문장이 나오긴 하네요. (많이.. ^^) 그래도 이 정도면 참고 볼 만한 듯...
구글이 어떤 문장을 번역 못하나 귀를 쫑긋하고 들으니 또 다른 재미가 있군요. ^^
지금 크리스틴이 think of me 부른 부분까지만 보다가 껐습니다.
확실히 뮤지컬은 제 취향이 아닌가봐요. 처음 여자분이 부르던걸 듣다가, 크리스틴이 부른걸 듣자니, 왜 이렇게 답답하게 부르는지 이해가 안가고, 이런걸 몇시간동안 들을 자신이 없네요. 박스석에 있던 잘생긴 남자분은 더 심하고. 처음에 나온 두 가수분들이 그냥 계속 노래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