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8 19:32
*덱스터 이번 시즌도 드디어 한회 남았습니다..이번시즌에선..줄리아 스타일즈가 나온다길래..어떤 모습일까 기대됐는데..처음엔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모습에서 덱스터에게 가장 잘 맞는 짝으로 성장하다니..놀라웠어요..어둠의 비밀을 공유할 가장 최상의 파트너를 5시즌에서야 주는 작가는 정말 악마같네요..물론 제일 악마스러운 설정은..그녀를 눈앞에서 조던 체이스에게 잃게 되거나 하늘같이 따르던 여동생에게 붙잡히거나 걸릴 운명(예고를 보니..)인 덱스터일 듯 싶네요..제발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지만..
처음 시즌에서 엄마가 토막살해당하는 와중을 보여주는 건 정말 너무 충격적인 경험이라 힘들었는데..이젠 익숙한 일상이 되어버렸네요..매주 월욜마다..
*오늘 라스 게스트는 천하를 주름잡던 2명의 여신 강수지,하수빈이라고 합니다..ㅎㅎ..추신수편도 재밌었는데..닥본사할려구요..생애 처음으로 산 음반이 강수지 음반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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