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X는 최악의 학생"

2020.06.02 21:17

왜냐하면 조회 수:1535


5월 29일 정경심 공판에 대한 소식인데,

전혀 관심없다가 오늘 뉴스(김종배의 시선집중)를 통해 듣게 되었네요.

씁쓸하고 답답한 내용입니다.

한 가족이 검찰과 기레기의 장난감이 된 것 같아서이기도 하지만,

그것에 환호(?)하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들은 더욱 더 짐승의 활동력을 보인거겠죠.



XdKJVFe.jpg



Bn4FLNn.jpg


위의 사진들은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라는 방송과 언론들의 가사제목입니다.


기사에는 제목과는 다른 내용들이 있다고 하네요.

요약하자면, 재판에 나온 증인은 "자소서를 본적이없다", "표창장을 본적이 없다".

언론의 기사를 보고 사실이라면 , 최악의 학생을 뽑은것 같다~~~~ 뭐 이런 내용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이었고, 당연히 표창장도 보지 못했다는 거죠. 

언론은 표창장 때문에 뽑혔다고 했는데, 그 표창장이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거구요.

표창장 때문에 재판도 하고요.


검찰은 이 교수의 진술을 바탕으로 기소해서 재판까지 왔는데,

법정에서 증언중에, 검찰이 책망했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책망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이 오지 않나요?

누군가를 유죄만들기 위해 증인들과 연습을 하고 못하면 밥도 않주고, 또 어떤 이에게는 가족으로 협박을하고...


저 교수도 뭔가가 있었지 얺았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걸까요? 음모론이 되나요?


검찰은 원하는 대답을 기필코 듣고, 

기자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들을 쏟아내죠,


아래는 6분이 채 안되는 짧은 영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8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241
112722 최근 괜시리 불쾌했던 CF 광고 있으세요? [6] tomof 2020.07.08 795
112721 "밤쉘" 추천하고 싶군요 [10] 산호초2010 2020.07.08 794
112720 위키드 크리스틴 체노웨스의 마지막 공연 애드립 [6] 얃옹이 2020.07.08 489
112719 잡담 [1] daviddain 2020.07.08 432
112718 [미세 바낭] 그 사람의 이름은 [2] 스누피커피 2020.07.08 346
112717 소비 소유 과열양상 [7] 예상수 2020.07.08 658
112716 [바낭] 게임 자체와 별로 관련 없는 모 게임 '관련 논란' 잡담 [22] 로이배티 2020.07.08 828
112715 레드벨벳 아이린&슬기-몬스터 MV [2] 메피스토 2020.07.08 431
112714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것은 가해자들이에요 [7] 모스리 2020.07.08 1007
112713 연락의 공포... [1] 안유미 2020.07.08 531
112712 뉴스 보기 괴로운 날들 [7] ssoboo 2020.07.08 946
112711 오늘 무슨 날인가요(7월7석이긴 한데) [3] 예상수 2020.07.07 482
112710 Ocn 쓰릴즈에서 아가사 크리스티 특집해요 [7] 쏘맥 2020.07.07 888
112709 캐리 [4] daviddain 2020.07.07 564
112708 듀나, 넷생활 26년만에 드디어... [17] civet 2020.07.07 1668
112707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흥미있게 봤는지라 트윈픽스 시즌3도 볼려고 하는데요 [16] 파도 2020.07.07 467
112706 어둠의 기사를 보고 예상수 2020.07.07 300
112705 올해는 다같이 한살 안먹는거로 해줬음 좋겠어요 [4] 하워드휴즈 2020.07.07 607
112704 [핵바낭] 올해가 벌써 절반 넘게 지난 김에 - 올해 잉여 생활 정리 [9] 로이배티 2020.07.07 727
112703 요즘 외출하시나요? [7] 산호초2010 2020.07.07 6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