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담주에 외국 여행을 다녀오신다고 하십니다

 

두분은 면세점 따윈 .. 모드시기에

 

제가 인터넷으로 자잘한 화장품을 마구 클릭하고 있었죠

 

근데 어제 시내 모처의 면세점을 잠시 들렀더랬죠 (왜 그랬을까 나중에 엄청 후회했지만..)

 

모 브랜드의 가방을 보는 순간

 

헉 헉헉헉

 

제가 저번에 백화점에서 본것보다 너무너무너무 싼건입니다(본게 잘못이에요)

 

도저히 유혹을 떨쳐버리질 못 하고 인터넷을 보았더니 그 브랜드는 없군영 아하..

 

엄마 여권들고 가서 몰래 사면 저 정말 혼나겠죠

 

근데 혼나는건 둘째로 치고 사는게 가능은 한가요...

 

흠흠

 

근데 글쓰면서 생각하는건데

 

막상 살수있다고 해도

 

엄청 고민되긴 할거 같아요..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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