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만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봤어요. 다시 보다보니 문득 생각이 드는 게, 사실 전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굉장히 불만족스러웠거든요. 쥬라기 공원 시리즈 특유의 모험 요소가 적어진 것이 가장 큰 불만이었죠.

하지만 그 뒤로 다른 사람들 평도 보고, 또 영화를 몇 번 더 보다보니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요. 어쨌든 폴른 킹덤은 최소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무엇을 보여주는 데는 성공했고, 그 사실도 나름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 거죠.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은 어떤 후속작을 더 선호하시나요?

1. 전편과 같은 스타일에 약간의 변화(ex: 더 커진 스케일)만 있는 영화

2. 전편과는 기본 뼈대만 공유한 다른 스타일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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