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행복

2020.04.04 10:28

어제부터익명 조회 수:1043

정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안철수 개인으로는 초호화 울트라 마라톤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행복할 거 같아요.
마치 헬기를 이용한 에베레스트 등반 같다고나 할까요. 

달리기를 하는 러너의 입장에서 그가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달리기 기록을 보고 있으면 그 심정이 어느 정도 공감이 됩니다. 


400km 달리기라는 게 코스 디자인도 정교해야하고
러너의 안전을 위한 도로 통제 등 부수적인 비용이 커요. 
지금 안철수처럼 충분히 시간 간격을 두면서 달린다고 해도 
러너 개인에게 피로감은 상당할 테고요. 
물론 그런 피로감이 어쩐지 대단한 일을 완수한 것만 같은
자기 만족을 주긴 할 거 같아요.

어쨌든 덕업일체를 완성한 거 같기도 하고
부럽네요.
쓸데없는 정보지만 안철수는 오늘 100km 돌파를 한다는 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32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3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629
112071 황교안 대표직 사퇴 [9] 가을+방학 2020.04.15 1198
112070 총선 이후 첫번째 과제가 있다면. [8] MELM 2020.04.15 917
112069 나베가 이기고 있다 내용없음 [4] 가끔영화 2020.04.15 801
112068 [OCN Movies 영화] 더 와이프 [8] underground 2020.04.15 413
112067 이번 총선결과를 마냥 기뻐하기 뭐한게 [3] 가을+방학 2020.04.15 1232
112066 [바낭] 출구 조사 간단 요약 [22] 로이배티 2020.04.15 1698
112065 비례투표바낭 [1] 왜냐하면 2020.04.15 501
112064 시대를 30년 역행한 재미 최고 개표방송 [5] 도야지 2020.04.15 1152
112063 [바낭] 투표율 미쳤네요 ㅋㅋㅋㅋㅋ [21] 로이배티 2020.04.15 1729
112062 [코로나19] 달리기에서의 비말 영향 [2] 파이트클럽 2020.04.15 613
112061 [바낭] '내게 가장 쉬운 요리' 두 가지 [18] Journey 2020.04.15 875
112060 [바낭] 오늘의 괴식 [3] 날다람쥐 2020.04.15 591
112059 이른 아침의 간단한 요리영상 몇개 [1] 메피스토 2020.04.15 385
112058 재택근무, 코로나 이후의 세상, 투표, 마스크 [6] 양자고양이 2020.04.14 1192
112057 단편 애니 반딧불의 숲으로를 보니 가끔영화 2020.04.14 318
112056 미통당 차명진 제명무효 (feat. 법원) [3] 가라 2020.04.14 754
112055 비례대표는 11번에.... >_< [6] 가라 2020.04.14 977
112054 [코로나19] 중앙일보의 뼈를 부수고 가루를 내버리는 질병관리본부 [9] ssoboo 2020.04.14 1588
112053 [넷플릭스바낭] 주지사님 버전 원조 '프레데터'를 봤습니다 [23] 로이배티 2020.04.14 695
112052 안철수 400km 국토종주 유튜브 라이브 [29] 가라 2020.04.14 1170
XE Login